12살 노묘와 4개월 아기고양이 합사실패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브리티쉬 숏헤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2년

몸무게 (kg)

3.5

중성화 수술

없음

올해 2월에 아기고양이를 데려와서 1달정도 고양이들을 분리하고 합사과정을 거쳐 분리를 끝냈습니다. 처음엔 아기고양이는 노묘를 따라다니면서 장난치고 놀래키는데 노묘는 싫은지 하악질을 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둘이 같이자고 노묘가 핥아주기까지했는데 노묘가 발정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계속 노묘가 아기고양이를 보면 으르렁거리고 하악질하고 때립니다. 아기고양이는 노묘를 계속 따라다니고 장난치다가 노묘한테 얻어맞고는 피하기를 반복합니다. 아기고양이는 주먹이 나가질 않고 맞고망 있어요.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노묘가 너무 예민해져서 주인한테까지 으르렁거립니다

노묘는 12년/여아/중성화x/브리티쉬숏헤어

아기고양이는 4개월/여아/중성화x/브리티쉬롱헤어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노묘의 갑작스러운 공격성과 예민함은 중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발정 스트레스와 노령견 특유의 체력 저하가 아기 고양이의 높은 활동량과 충돌하며 발생한 결과로 판단됩니다. 12세의 노묘에게 4개월령 아기 고양이의 끊임없는 장난은 신체적으로 큰 부담이 되며 발정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예민해지기 때문에 주인에게까지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영역 침범에 대한 극심한 불안감의 표현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강제로 함께 두는 것은 노묘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아기 고양이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으므로 즉시 공간을 다시 분리하여 노묘에게 절대적인 휴식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노묘의 경우 고령에 따른 자궁축농증이나 유선종양 등 생식기 질환의 위험이 높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건강 상태를 우선 점검하고 수의사와 상의하여 호르몬 조절이나 늦은 시기의 중성화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분리된 기간 동안 아기 고양이의 넘치는 에너지는 보호자가 장난감으로 직접 해소해주어 노묘를 향한 집착을 줄여야 하며 두 고양이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수직 공간과 자원을 충분히 분산 배치하는 환경 개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