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지 개발과 개구리 뒷다리는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최초 전지 개발에서 개구리 뒷다리는 어떤 역할을 했나요? 전지가 개발됐던 과정에서 개구리 뒷다리가 관련이 됐다고 들었는데요. 개구리 뒷다리의 생리적 특성이 전지 개발에 어떻게 활용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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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가 처음부터 실용화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기에는 불꽃방전을 즐기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다.
'전지'가 발명된 이후 전기가 실용화됐습니다. 1780년 이탈리아의 동물학자 갈바니는 신기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두 종류의 금속을 연결해서 죽은 개구리의 발 근육에 갖다 대자 개구리 발이 경련을 일으키며 움찔거렸습니다.
갈바니는 몇 번의 실험 끝에 전기란 개구리의 신경 속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고 '동물전기'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발견은 당시에 화젯거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실험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개구리들은 때아닌 수난을 당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전지와 개구리의 뒷다리가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