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울음이 터질때 몰려오는 두통과 속 울렁거림을 극복할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4

평소에 억울하거나 감정적으로 동요될 일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마음에 담아두게 되는 성향이 있는것

같은데, 상황이 좀 나빠지거나 극단적으로

흘러갈수록 눈물이 절로 나서 괴롭습니다..

몇일전에는 업무를 보다가 스트레스를 좀 받는

상황에서 울음이 터졌는데 집에 와서도

잘 그쳐지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겁니다..

두통도 두통이지만, 명치쪽이 얹히는것 같고 속이

울렁거려서 이번에는 예외로 반복적인 구토를

했어요. (대략 6~7번정도..)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정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극복할수는 있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감정적인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심리적인 영향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감정과 신체의 상호작용은 복잡하며,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어려움이 몸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어려움을 마음에 담아두다가 나중에 갑작스럽게 폭발하는 경우는 감정을 억누르다가 한계에 다다른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 감정의 폭발은 몸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두통, 어지러움, 속이 울렁거림, 구토 등의 신체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적절한 표현과 해소를 통해 신체적인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가인 심리상담사나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힘든일 이 있으셔서 많이 속상 하시겠습니다. 아무쪼록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심한 울음은 복압을 상승 시켜 복통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 속의 통증이 아니라 복벽에 통증이 있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복벽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복근 사이를 지나는 피부 신경이 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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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압이 높아지거나 외부에서 복부를 압박할 경우 또는 외상이나 수술로 흉터가 생기면 피부 신경이 눌려 통증이 나타나기가 더 쉬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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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물게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도 복벽 통증의 원인일 수 있고, 방향을 급히 바꾸는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서 연부조직이 손상돼 사타구니 위쪽의 복벽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이 외에도 복근의 염좌, 복벽의 감염, 지방종이나 뭉친 지방층이 드물게 복벽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벽의 병변이 배제되는 경우 다양한 복강 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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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