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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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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사화 때 한명회가 부관 참시 됐는지요?

한명회는 훈구고

사림이랑은 반대파잖아요? (훈구VS 사림)




근데 갑자사화때 내용 보면


한명회도 부관참시 당하고, 성종 때 양성된 사림도 대부분 몰락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한명회(훈구)와 사림 중 둘 중 한 팀만 몰락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전까지 왕들보면 대부분 한팀만 몰락하던데..




왜 두 파를 다 죽이나요?


연산군은 그냥 누구 파인가 상관없이 그냥 다 죽인 셈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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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자사화(1504, 연산군10)는 훈구와 사림파 중심의 부중 세력이 궁중세력에게 받은 정치적 탄압 사건을 말합니다. 연산군의 생모 윤씨의 폐비와 복위 반대 선비를 훈구, 사림 가리지 않고 대대적으로 처형했습니다.

      그 가운데, 한명회는 이미 1487년 사망하였지만 폐비 윤씨 페출 사건을 막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하여 정창손 등과 함께 12간의 한 사람으로 지목되어 관작을 추탈당하고, 무덤에서 시체를 부관참시되어 시체를 토막내어 한양 네거리에 내 걸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자사화는 폐비 윤씨 사사사건이 배경으로 사림파, 훈구파 모두 몰락합니다.

      당시 폐비윤씨의 사사를 찬성하거나 방관한 훈구대신 중 하나인 한명회도 죄인으로 지목되어 부관참시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자사화 때에는 훈구파와 사림파에 관계없이

      두 파 모두 엄청난 숙청을 당하는 등 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