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마이크로칩 체내 넣어서 키우나요??
강아지들은 마이크로칩 체내 삽입해서 키우잖아요. 고양이도 강아지와 똑같이 마이크로칩 체내에 넣어야되나요? 동생이 고양이도 삽입해야된다고해서요. 무엇이 맞는지 모르겟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경우 혹시나 고양이가 가출되거나 유기묘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출 시 칩 조회 시 보호자가 누군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삽입하는데요 물론 칩 삽입하거나 목걸이로 아이디칩으로 해서 등록을 하면 좋긴 하지만, 고양이는 등록이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경우 특히 고양이에서 FISS feline injection site sarcoma 같은 악성종양이나 칩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강아지들보다 많기 때문에 고양이에서 칩 삽입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해도되고 안해도 됩니다. 만약에 내장칩을 하게 되면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피하주사로 목덜미 뒤쪽에 넣습니다.
강아지에 비해서 예민하다 보니까 내장칩 삽입중 많은 몸부림이 있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 성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 비해 주사부위 염증이 좀 더 잘 생기기 때문에 이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경우 외장형 목걸이, 내장칩을 선택하여 동물등록을 할 수 있으나
반려묘의 경우, 행동 특성상 외장형 목걸이는 분실이나 훼손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
내장형 마이크로칩만 등록 가능합니다.
먼저 거주하는 지자체가 반려묘 시범등록지역이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시범등록지역이 아니더라도, 동물병원에서 칩 삽입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의무사항이 아닌 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칩을 할수 있다면 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시 키우다가 집을 나가서 찾아오지 못해서 찾아야 한다면 방법이 없잖아요 칩을해도 부작용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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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직 한국은 법령상 보호자의 선택입니다. 마이크로칩 덕분에 5년만에 원래 보호자를 찾은 고양이를 겪은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