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LG는 잠실더비중인데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네요 강한 라이벌인가요??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잠실에서 두산과 LG의 경기가 정말 뜨거운 것 같아요. 두 팀이 라이벌 관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ㅎㅎ서로 사이좋게 지내도 될텐데용~~
두산과 LG의 경기가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이유가 궁금해요. 팬들 사이에서도 서로 응원하는 열기가 대단한 것 같고 경기장 분위기도 엄청나겠죠?ㅎㅎ 두 팀의 역사나 특별한 사건이 있었는지 아니면 선수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 건지 알고 싶어요.^^ 이런 라이벌전이 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혹시 두 팀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이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같은 구장을 홈으로 쓰는 만큼 잠실더비는 항상 뜨겁죠.
애초에 프로야구가 경기장 하나를 들이 같이 쓴다는 것 자체가 불편한 일입니다.
같이 쓰게 된 경위부터가 찜침했죠.
원래는 두산의 전신인 OB는 동대문운동장을 쓰다가 아마야구의 반발로 한시적으로 잠실을 같이 쓰다가 굳어진거죠.
한시적이라고 해 놓고 당시 OB는 새로운 구장을 찾거나 대안을 마련할 생각 없이 눌러 앉은 거라고 봐야 합니나.
두산과 LG트윈스의 경기는 정말 특별한 라이벌전이에요 ㅎㅎ두 팀은 같은 지역과 구장을 하고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하죠ㅋ 역사적으로도 두 팀은 많은 명승부를 펼쳐왔고 그 과정에서 팬들의 열정이 더욱 커졌지요~~
경기장 분위기도 정말 뜨겁고 서로의 응원을 통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만들어지죠^^
라이벌전은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데 서로의 팀을 응원하면서도 경기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요ㅎㅎ
두 팀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은 항상 예측할 수 없는 재미가 있다는 거예요~!
두팀은 한지붕 두가족입니다.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모두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원년부터 있던 팀들이기도 하구요. 어제 경기만 봐도 감독이 퇴장당할정도로 열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