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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아나콘다156
늠름한아나콘다156

호주는 오존층이 없다고 하던데요?

이번 여름에 호주에 갔다왔는데

호주는 오존층이 없어서 여름에는 긴옷과 썬크림이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썬크림도 우리나라것보다 엄청 독하다던데

진짜로 호주는 오존층이 없어서 자외선이 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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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혹적인가마우지34
    고혹적인가마우지34

    호주에 있는 오존층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호주에도 오존층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몇몇 지역에서는 오존층의 얇은 부분이 존재하거나 약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외선이 강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오존층은 대기 중의 오존(분자식 O3)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대기 상층에 위치합니다. 오존층은 자외선(UV-B와 UV-C)을 흡수하여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피부암, 백내장 및 기타 자외선에 노출된 상태에서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오존층의 상태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 같은 극지방이나 고지대 지역에서는 오존층의 얇은 부분이나 약한 부분이 발견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외선이 강하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주의 몇몇 지역에서는 여름철에 자외선차단제나 긴 옷, 모자 등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주에도 오존층이 존재하지만 지역에 따라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호주는 오존층이 파괴되어 자외선이 강한 나라입니다. 특히 남극 상공의 오존층이 가장 많이 파괴되어 있으며, 호주는 남극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호주 기상청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의 자외선 지수는 여름철에 8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자외선 지수 8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호주에서는 여름철에는 긴옷을 입고, 썬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썬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호주는 이 남극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므로, 때때로 이러한 오존 구멍으로 인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존 구멍이 확장되어 호주 상공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을 수행하는 오존 층이 약해져서 지면으로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 해의 낮 시즌이 종료되면 대기 중의 다른 가스들과 반응하여 다시 오존이 생성됩니다. 따라서 "호주에 오존 층이 없다"라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으며, "호주가 때때로 오존 구멍으로 인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하는 것이 보다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호주에서도 오존층은 존재하며, 실제로 호주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