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방치시켜놓으면 문제가 생길까요?
보통 샤워를 한다거나 아니면 실수해서 귀에 물이 들어갈때가 있는데 대충 해보고 안되면 그냥 제거시키지 않고 놔둘때가 더 많은데 혹시나 방치해놓으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빠져나가지만, 드물게 물이 귀 속에 머물러 있으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감염의 위험이 생길 수도 있어요. 특히 수영 후에 물이 남아 있으면 외이도염, 흔히 '수영자의 귀'라고 불리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죠. 이때 귀가 가렵거나 아프고, 붉어질 수 있으며, 심하면 청력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도 있어요. 물을 제거하는 몇 가지 방법에는 한 쪽 발로 가볍게 점프하거나 고개를 기울이면서 귀의 바깥쪽을 부드럽게 당기는 것이 있어요. 면봉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데, 이는 귀지와 물을 더 깊숙이 밀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며칠이 지나도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아요. 귀 건강을 위해 가능한 빨리 귀의 물기를 제거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도움이 돼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세균이 번식하여 외이도염(수영 후 생기는 귓병) 같은 감염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물이 오래 머물면서 귀지가 불어나거나 막히면 불편감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이 들어갔을 때는 귀를 기울이거나 부드럽게 두드려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샤워를 하거나 하는 등의 상황에서 귀에 물이 들어가더라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를 하여도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어느 순간 알아서 물기가 제거가 됩니다. 그렇지만 만약 그렇지 않고 물이 안에서 계속 고인 상태가 유지될 경우에는 감염원으로 작용하여 염증 등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존재하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별다른 이상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귀에 물이 남아있는 경우 급성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으로 발전 가능하며 방치시 합병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물이 오래 머물면 세균 번식으로 외이도염이 발생 가능하며, 만성화시 고막손상이나 청신경 손상으로 난청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합병증으로 안면 마비나 뇌수막염 등이 가능합니다.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흔들거나 콩콩 뛰면 물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30cm 거리에서 건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야 합니다. 면봉을 사용할 경우 상처 유발로 인한 감염위험성이 증가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물이 귀에 들어갔을 때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배출되거나 흡수되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남아있는 수분이 세균의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여 외이도염 같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이 귀에 들어간 후 불편하거나 이상이 느껴진다면 부드럽게 머리를 기울이거나 귀를 당기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 물을 배출해 보세요.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감염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귀에 물이 들어간 것은 일상생활 속 자연히 제거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남아있게된다면 습윤한 환경에 의해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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