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이미 아버지 이종범을 뛰어 넘었다고 봅니다.
이종범은 임팩트는 있었으나 사실 커리어 후반의 부진으로 성적을 많이 깎아 먹었습니다.
그 임팩트 있는 시절의 활약이 역대급이었기에 각인되어 있어서 레전드로 남은 것이구요.
타율 3할이 모든 척도는 아지만 그래도 3할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종범은 통산 타율이 3할이 되지 않습니다. (0.297)
만약이라는게 무의미하지만 일본에서의 팔꿈치 부상이 없었다면 어땠을가 하는 아쉬움이 있죠.
그 부상 이후에 몸쪽 붙은 공에 대한 타격이 달라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