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복부 및 옆구리 통증 배에 자주 가스참
제작년 12월 말부터 이런 증상이 생겨서
작년 1월말 ~ 4월까지 엑스레이 , 위내시경, 장 내시경, 초음파검사 2번
소변 정밀검사, 피 정밀검사 까지
했을땐 병원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다 라고 결과가 나왔었는데
9월쯤 회사 건강검진 까지 받았는데
콜레스테롤 좀 나오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
검사 결과가 이게 맞는건지...
이게 너무 자주 그러고 특히 가스도 너무 많이 차서 불편한데 도대체 어디 병원을 가야 하나요??
큰 병원가서 CT라도 찍어야되나 아니면
신경과를 가야되나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서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이전에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으셨고, 여러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없었다면 현재 증상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불편함이 크다면,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다시 상담하여 추가 검사(CT 등) 필요성을 논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속적인 불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이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함께 심리적인 부분도 관리해 나가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지속적인 오른쪽 복부와 옆구리 통증, 그리고 가스가 자주 차는 증상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미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으셨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셨다면, 현재의 증상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 식습관, 장내 미생물 상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 전반에 걸쳐 몇 가지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시고,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그 음식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되,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의 운동성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증상이 계속 지속되거나 더욱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현재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적인 소견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CT와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한지 여부도 소화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