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6살 딸이랑 의견이 안맞아서 계속 싸우는데 ..
6살 딸과 의견마찰이 있을때마다 제가 너무 무너집니다. 작은 의견에도 무조건 싫다는 말부터 나오고 회유를 해도 고집이 쎄서 싫으면 울고 불고 떼를 씁니다.
저도 처음엔 좋은말로 하다 소리치게되고 이게 계속 반복되니 우울증이 오고 마음이 자꾸 닫히게됩니다..
근데 의견마찰이라는게 정말 별거아닌거라 (ex. 3일째니 머리를 감자, 싫다. 15분거리 놀이터를 추운데 차를 타고 가자 싫다 씽씽이를 타고가자 등등)
너무 사소한걸로 계속 애랑 씨름하게 되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 그냥 얘가 싫다하면 싸우기싫으니까 알겠다고 맞춰줘야할지. 그게 평화를 위해 제가 놔아야 하는건지..아니면 아닌건 아니라고 말로 설득을 시켜야하는건지..설득으로 되는 애는 아니긴한데ㅜ
뭐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우울하고 속상하고 엄마로써 갈피를 못잡겠네요... 저도 애가 울고 떼쓰면 상처받아요..사람이니까요 애랑 이게 뭔짓인지 회의감도 들고 엄마로써 열심히 하고싶었는데 다 싫다고하니 부정당하는것 같아요..그냥 머 시키지도 말고 애가 그냥 하고싶다고 안씻고싶다해도 그럼 다음날하자며 들어줘야할까요? 싸우는것도 지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