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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욧
행복하자욧23.01.10

지진이나면 건물밖으로 나가야되나요? 실내에 있어야 하나요?

지진 발생시 실외로 대피 해야하나요?

실내에 장롱이나 테이블 밑에 몸을 숨겨야하나요?

그밖에 지진 발생시 알아두면 좋은 상식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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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 발생시 좋은 대피 방법은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 공터로 가는 것입니다. 지진으로 인하여 건축물이나 여러 구조물이 부서져 낙하물이 발생하거나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넓은 공터로 대피하는 겁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가까운 곳에 있는 낙하물 발생이 적거나 없을 만한 튼튼한 구조물 밑에 숨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지진이 멈췄을 때 빨리 공터를 찾아 대피래야 합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머물고 있는 장소를 벗어나 대피 장소로 가는 중 낙하물 등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지진이 멈출 때까지 튼튼하고 적당한 공간이 있는 테이블 같은 것 밑으로 숨어 있어야 합니다. 문이 있거나 자칫 갇힐 위험이 있는 가구 등에 숨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위에 떨어지는 낙하물을 피할 수 있고 소강상태가 왔을 때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는 곳에 숨어야 합니다. 지진이 멈추면 주변이 안전한지 확인 후 대피 장소로 이동하면 됩니다. 지상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층이 아니라면 되도록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야 합니다. 건물 외부로 나온 후에도 낙하물에 주의하면서 대피하고, 대피 중 다시 지진이 발생하면 낙하물을 막아줄 수 있을 만한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그런 일을 반복하면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시 차량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하지 말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도 주변에 학교운동장(기타 운동장 포함), 높은 구조물이 없는 공원 등 넓은 공터의 위치를 파악해 둬야 하고, 그런 곳이 없다면 상부에 건축물이나 구조물이 없는 지하도 같은 곳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지진 발생시 진동이 멈출 때까지 낙하물을 피해서 숨었다가 진동이 멈추면 안전을 확보하면서 이동해서 넓은 공터로 가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 발생 시 가능한한 빠르게 외부로 나와야 합니다. 그럴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식탁 밑 같은 곳으로 들어가서 지진이 끝나기 까지를 기다려야합니다.

    우선 지진이 발생을 하면 가스를 잠구고, 퇴로를 확보하기 위해 현관문을 반드시 먼저 열어놔야 합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대비를 하는데 엘레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이동을 하셔야합니다. 이동 중에는 배게 같은걸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집에 계시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합니다.
    건축법상으로 모든 건물은 나진 설계를 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섣불리 밖에 나가면 진동으로 인한 간판 추락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미리 문을 열어 탈출로를 확보하고(문이 뒤틀려 열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지진이 잠시 멈추었을 때 운동장 등 넓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