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리고기 유통기한과 신선도 문제로 당황스러우시겠습니다.
마트의 유통 시스템상 유통기한이 2주나 남은 상품은 상당히 신선한 상태로 분류되어서 50% 할인을 붙이지 않는 것이 정상이랍니다. 보통 파격적인 할인은 폐기 1~2일 전 임박 상품에 적용을 합니다. 40분간 실외에 둔 것이 빠른 부패의 원인이라 보긴 어려우나, 변수는 2주간의 가정 보관에 있답니다. 가정용 냉장고는 마트의 전문 냉장 시설보다는 온도 편차가 크고 문을 자주 여닫아서 구매 후 2주가 지났다면 기한 내라도 신선도가 한계에 도달했을 거에요.
판매 시점에서 유통기한이 하루 남았다면 사실상 신선도 면에서는 최하위 단계였을 것이고 이런 상태에서 40분이라도 상온에 노출되면서 발생한 온도 변화(결로 현상)가 미생물 증식을 가속화했을 수 있답니다. 오리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서 산패가 빨라, 구매자가 변질을 느꼈다면 날짜의 문제보다 보관중에 이미 품질이 저하되었을 것입니다. 식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무서운 법이라, 개인 간 거래시 신선식품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서로 안전, 신뢰를 위해 바람직 하겠습니다.
되도록 구매자와 원만하게 대화하셔서 해결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