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사과를 해야하는 입장일까요??

장거리연애하는 3년차 커플입니다.

2년은 같은지역이었다가 직장으로 인해 장거리연애가 된지 1년차구요.

6개월정도는 2주에 한번씩 만났고, 그후부터는 힘들다고(피곤하고,비용문제) 한달에 한번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나게 되면 데이트비용은 제가 거의 냅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

그냥 데이트비용은 제가 낸다고 단정 짓고 있습니다. 남친쪽에서는.. 그쪽에서 만나러 온다는 입장에서 그런지.. 근데 같은지역일때도 제가 데이트비용은 다 냈구요.

암튼 문제는 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요즘 일이 바쁜 나머지 한달 넘게 못만났습니다. 물론 미리 얘기를 했고 그거에 대해 사과도 했습니다. 사정설명도 다 했구요.

남친도 이해하는듯 싶었는데 기분이 상했는지

기분 나쁘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8월에는 자기도 시간이 바빠서 못볼 확률이 더 많다고, 담주는 제가 시간이 된다고 했는데도 자기가 담주는 애매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화가 난건지 기분이 나빴는지

카톡을 읽씹하더라구요. 읽씹하더니 이틀 후에서야 주말에 볼래? 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보낸날이 목요일이었어요. 바로 이틀후에 보자는 톡을 잠수타고 보내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기분이 상했어요.

제 생활도 있는데 바쁜거 뻔히 다 알고 있으면서 잠도 2~3시간 자는것도 알면서 저를 무시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피곤하다고 쉬고싶다 했습니다.

근데 그게 기분이 나빴나봐요.

왜저번에는 시간이 된다고 했으면서 말을 바꾸냐는 겁니다. 오히려 황당한건 제 입장이었어요. 안된다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연락해서는 그러니깐 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근데 저보러 오히려 사과를 왜 안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삼성이라는 기업이 지금 그냥 공찌러 된 것이 아닙니다. 1원 1초라도 기업을 키우기 위해 아껴야한다는 그런 정신이 받침이 되었던 것이지요..

    •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너무나도 허망하게 돈을 낭비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신뢰가 안가는 관계는 정리하시고, 본인의 미래를 위하여 1원 1초라도 아껴야한다는 정신으로 삶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봐서는 그사람과는 헤어지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데이트 비용도 다 여자측에서 부담하고 또 여자가 바쁜것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과는 만나지 않는것이 좋아요

  • 일단은 제가 읽어봤을 때는 질문자님이 잘못한 건 없어 보이는데요. 아니 애초에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만나는 건데 갑자기 읽씹을 왜 한 거죠? 그 이게 상황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질문자님이 좀 이상하게 애매하게 쓰신 건지. 아니면 상 그 그분께서 좀 뜬금없이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니 일씹을 연인의 카톡을 읽씹을 했다는 것은 뭐 그게 이유가 있어서 그럴 거 아닙니까 뭐 화가 났다거나 불쾌하게 했다거나 이런 표현일 텐데 그럴 이유를 일단은 추측을 해봐야 되는데 그냥 단순히 시간 안 맞아서 못 만났는데 그랬다고요. 그건 아닐 거 같은데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한번 여쭤보시는 거 어떠세요

  • 아무래도 떨어져서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서로 볼 시간이 부족해지고

    일에 피곤해서 미루는 일도 생길거에요

    일단 서로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는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두분다 마음이 상할수있어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이런 오해나 서운함이 생기지 않게 만나서 확실한 기준을 만들어보세요

    연인 사이라고해서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면 오해가 쌓이게 됩니다.

    정확한 기준을 만들면 서운함도 덜하고 다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