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청년층에서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다는데 원인은 무엇때문인가요
당뇨병에 걸리면 특히나 합병증이 심각하다는 병인것 같은데요 그런데 요즘에
우리나라에서 젊은 층에서 당뇨병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죠
최근 30세 미만 청년층에서 2형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주요 영양적 원인은 식습관의 급격한 서구화와 고열량, 고당분 음식의 과다 섭취에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배달 음식과 같은 고지방, 고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보편화되었고, 특히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된 탄산음료나 고당분 디저트(예: 탕후루) 섭취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우리 몸에 과도한 칼로리를 제공하여 비만을 유발하며,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저하하고 결국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규칙한 식사와 함께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 증가는 젊은 세대의 당뇨병 증가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영양학적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30세 미만 당뇨 증가세가 가파른 이유는 생활환경이 인슐린 저항성이 쉽게 생기는 구조로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국내 자료를 보니 2008~2021년 사이에 30세 미만 2형 당뇨병 발생률이 약 2배, 유병률은 대략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
비만, 복부비만의 증가입니다. 배달 음식, 패스트푸드, 달달한 음료, 야식같은 고칼로리 식습관은 일상화되니 젊은 2형 당뇨 환자 80% 이상은 비만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코로나 이후 20/30대 비만, 고도비만이 빠르게 증가한 것도 큰 요인이 되겠습니다. 이때 당시 2~3년간 활동량의 감소도 꽤나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 업무, 스마트폰 사용으로 앉아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운동량이 부족하니 대사증후군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기타 생활습관]
평소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리듬과 달달한 음식 선호/배달음식/야식/혼술 문화도 워낙 집에서 모두 해결이 되니 이런 편리한 습관을 장기화 해서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확인이 되고 있씁니다.
[조기 위험요인]
여기에다가 가족력, 소아비만, 지방간, 임신성 당뇨병 이력같은 조기의 위험요인이 더해지면 20대 초반부터 당뇨가 쉽게 발병하기 쉬운 환경이 되겠습니다.
>>> 그리고 20대~30대에 시작되는 당뇨는 베타세포의 기능 저하도 빨라지고, 고혈당 노출 기간이 길어지니 합병증의 위험이 더 크게 누적이 되는 것도 문제가 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