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에서는 왜 미라를 만들었나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왜 왕과 왕족들을 미라로 만들었나요? 아주 복잡한 방법으로 미라를 만들고 보존하는데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왜 죽은 사람을 미라로 만들어 보존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집트인들이 죽음을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형상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라를 만들어 보존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라는 천연적 또는 인공적인 처리로 오랫동안 원형(原形)에 가까운 형상(形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인간 또는 동물의 시체를 말합니다. 고대의 미라는 근·현대의 미라와는 달리 뛰어난 영술(靈術)·주력(呪力)·위력(威力)·무력(武力) 등을 가졌던 자의 시체를 보존하면 그의 힘이 사후에도 머물러 있게 되어 자기들을 보호한다는 신앙 때문이었다. 이러한 모든 토착신앙이 미라를 만드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영혼불멸사상에 따라 시신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 이를 보존하는 것이 고인의 내세에 중요하다고 여겼다. 이러한 이유로 미라를 만들었는데 아스텍문명, 잉카 제국 등에서도 미라화 의식이 있었다. 이러한 신앙과 의식은 특히 이집트에서 성행했으며, BC 2600년 경부터 그리스도교 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그 밖의 고대 민족이나 근대 미개사회 등에서도 미라화 의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현재 발굴되는 미라는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미라를 만드는 과정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주로 장기 처리, 송진 등의 약물 처리, 붕대 감기 등이 널리 사용되었다. 한편, 파푸아 뉴기니나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는 산 사람이 서서히 미라화 되며 죽어가는 수행 방법이 존재했었다. 멕시코나 중남미 지방은 고온(高溫) 및 건조한 온도와 그 밖의 조건으로 천연적인 미라를 만들었다. 동아시아에서도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된 미라가 출토되었으며, 한국의 파평 윤씨 가문 묘지 이장작업 중 발견된 여성 미라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묘지 구조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미라이다. 그러나 고대의 미라는 근·현대의 미라와는 달리 뛰어난 영술(靈術)·주력(呪力)·위력(威力)·무력(武力) 등을 가졌던 자의 시체를 보존하면 그의 힘이 사후에도 머물러 있게 되어 자기들을 보호한다는 신앙 때문이었다. 이러한 모든 토착신앙이 미라를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미라 [Mumm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는 죽은 자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죽은 자의 영혼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시신이 보존되어야 한다고 믿었으며, 미라는 이러한 믿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미라는 죽은 자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내장을 제거하고, 시신을 소금물에 담가 건조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시신은 기름, 향료 등을 바르고, 머리카락이나 이를 달아주며 장식을 달았습니다.
미라는 이집트 문화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왕족과 부유층 등 상류층들만이 시신을 미라로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미라 제작자는 매우 권위 있는 사람 중 하나로 간주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미라를 만든 이유는 바로 영혼 불멸 사상 때문입니다. 시신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기에 죽은 후에도 시신을
보존하는 것이 고인의 내세에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렇게 시신 보존을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미라의 대표적인 것이
이집트의 미라입니다.2013. 9. 6.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든 이유는 영혼 불멸 사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신에 혼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죽은 후에도
시신을 그래도 보존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라는 고대 이집트에서 사후 세계를 위해 죽은 사람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영혼이 사후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몸이 필요하며 몸이 온전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려면 미라화를 통해 보존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관 때문으로, 그들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인 '카'는 사후세계로 가지만 시간이 지남녀 다시 시체가 있던 곳으로 돌아와 되살아난다고 믿었으며 그럴려면 그때에 돌아올 육신힌 '하'가 온전해야 완전히 부활할 수 있다고 믿어 시체보존에 대한 경험과 약학지식등을 동원하여 시신을 방부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