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같은 경우는 왜 딱 두번만 나는 건가요?
어릴적 에 보통
젖니 라 해서
이빨을 여러번 뽑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하도 오래되서
이게 어금니까지 다 뽑아서 갈은 건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보통 젖니가 다 빠지고
영구치가 나게 되면
말그대로 영구하게 쓴다해서 영구치인데
왜 이빨은 이렇게 딱 두번만나는 건가요?
나이가 50 넘어가면
이빨도 많이 닳고 상해서 한번더 나면 좋을 듯 한데
왜 딱 두번만 나는 지 궁금한데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유전적으로 포유류는 그렇게 설계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팔이 2개인이유, 다리가 2개인이유 등등 똑같은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왜 팔이나 다리는 한 번 자라고 다시는 자라지 않나요? 라는 질문과 같습니다. 인간이라는 생물의 DNA 유전 법칙에 의해 정해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글쎄요. 사람도 상어처럼 이가 빠져도 계속 새로 나면 좋을텐데 저도 아쉬워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이렇게 생겨먹은것을 왜 이렇게 나는건지 정확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사람은 지능이 높아서 치아가 빠져도 대체할 기술을 만들 능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향으로 진화를 하니까요..다만 제가 알기로 상어는 치아를 생성하는 상피인 치아판이라는 것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계속 이빨이 나오는 것인데 사람의 치아판은 비활성화상태라고 해요. 만약 미래에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치아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사람의 이도 계속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상어는 모든 치아가 똑같이 생겨서 치아가 빠지면 뒷쪽 치아가 밀려와서 그 자리를 메꾸고, 맨 뒤에서 새로운 치아가 생기는 방식인데 사람의 치아는 각 부분마다 모양이 달라서 뒷 치아가 앞으로 밀려오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교합도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도 함께 고안해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유전적으로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입니다 치아가 자라기 위해서는 치배라고하는 치아새싹이 필요한데 애초에 그 치배가 유치, 영구치 각각 하나씩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유전학적으로 치아의 경우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까지만 나오게 되며, 그이후에는 더이상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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