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한 것을 추적이 가능한가요?
비트코인 거래한 것을 추적이 가능한가요?
상황 예시)
A라는 사람이 B로부터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개인간의 거래로 개인지갑에서 개인지갑으로 전송받기로하고 현금거래를 하였습니다.
이 후 A는 업비트나 빗썸 같은 국내거래소를 통해 팔았습니다.
만약 이것에 대해 기관(국세청or세무소)에서 조사를 한다고 하면
(국세청이나 세무소에서 추적하는게 맞나요?)
A에게 판매한 비트코인의 출처를 묻는다고 하면 A는 옛날에 비트코인이 가격이 저렴할때 사둔것이
라고 한다면 이 비트코인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을까요?
개인지갑에서 개인지갑으로 받은건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거래소에서 판매한 비트코인 수량이 크다면 재수없으면 걸리는거겠죠 세금은 현재 과세에 관한 법률이 아예없기때문에 국세청에서 조사할 이유가 없는데 거래소 같은 곳에서 이상거래로 신고를 한다면 금감원 같은곳에서 조사를 시작할테고 문제발견시 국세청쪽으로도 조사가 들어갈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금감원이건 국세청이건 비트코인의 출처보다는 질문자님 은행계좌의 자금흐름부터 보겠죠 매수자니 매도자나 은행계좌 자금 흐름이 이상없다면 비트코인 추적만으로 한계가 있을거 같긴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거래를 추적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네요. 특히, 개인 간의 지갑 거래에서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샀다면, 이를 어떻게 추적할 수 있을지, 또 세무 당국이 출처를 조사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신 거죠? 자, 이 부분을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비트코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로, 모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블록체인 상에서는 거래가 일어난 지갑 주소와 거래량, 시간 등이 투명하게 남아 있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거래 주체의 실명 정보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지갑 주소는 익명이기 때문에 단순히 블록체인 상의 기록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바로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A가 B로부터 비트코인을 개인 지갑으로 전송받고, 이후에 그 비트코인을 업비트나 빗썸 같은 국내 거래소를 통해 매도했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국내 거래소는 KYC(고객 확인 절차)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요. 그래서 거래소에 자산을 입금하거나 출금할 때는 반드시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하고,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됩니다.
이 경우, 만약 국세청이나 세무서 같은 기관에서 A의 비트코인 거래를 조사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국세청이 비트코인의 출처를 추적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A가 업비트나 빗썸과 같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매도했다면, 그 거래 내역이 모두 거래소에 남아 있기 때문에 기관에서는 그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A가 "옛날에 비트코인을 사둔 것"이라고 설명한다고 해도, 세무 당국은 이를 검증하려고 할 것입니다. 블록체인 상의 모든 거래 내역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비트코인이 최초에 어디서 시작해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래소에서 입출금된 내역이 있다면, 그 이전의 개인 지갑 거래도 상당 부분 추적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개인 지갑 간 거래만으로는 실명을 특정할 수 없지만, 거래소에서의 기록과 연결되면 그 출처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죠.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완전히 숨길 수 없으며, 거래소와 연결된 순간 그 출처를 추적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A가 B로부터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거래소에서 매도한 경우, 국세청 등에서 조사에 나설 때 이를 숨기기는 어렵습니다. 현명한 재산 관리와 세금 신고가 중요한 이유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되지만, 개인 지갑 간의 거래는 일반적으로 추적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A가 비트코인을 업비트나 빗썸 같은 거래소를 통해 매도했다면, 거래소의 기록을 통해 비트코인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는 법적으로 고객 정보를 기록하고 자금 세탁 방지 규제를 준수하기 때문에, 관련 기관은 거래소의 기록을 확인하여 거래의 출처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거래소를 거치지 않은 경우, 블록체인 분석 도구를 이용해 거래를 분석할 수 있지만, 개인 지갑 간의 직접적인 거래 추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소를 통한 거래는 출처 추적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모든 거래 내역 등이 블록체인 상에 기록이 되기에 이에 따라서
당연히 이에 따른 것이 추적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저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답변 드려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기준으로 대답을 드려 보면
거래에 대한 추적은 가능하나 A가 누구인지 확인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도 보면 일부 증여를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를 보내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한 사례를 보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게 불법인지는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주소는 확인이 가능하나 그게 누구의 지갑인지까지 확인하는건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 거래 추적이 가능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세무소가 정말 마음 먹고 추적을 한다면 추적이 가능하긴 할 것입니다.
다만, 한 개인의 투자에 대해서 그렇게 추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