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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관대한갈색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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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코인거래소의 선물 기능과 빗썸에 렌딩플러스는 같은 기능인가요?

외국 코인 거래소의 선물기능과 빗썸의 렌딩플러스는 같은 기능인가요? 다르다면 선물거래와 렌딩플러스가 각각 어떤 기능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소득세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선 배당 같은 금융소득이 1년에 2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그냥 원천징수로 끝나는데 이때 세율이 15.4퍼센트로 고정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넘는 순간 얘기가 달라집니다. 단순히 초과분만 과세되는 게 아니라 전체 금융소득이 다른 소득과 합쳐져서 종합소득세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세율이 구간에 따라 6.6퍼센트에서 최대 49.5퍼센트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같은 배당이라도 사람마다 세 부담이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외국 코인 거래소의 선물 기능과 빗썸의 랜딩 플러스는 같은 기능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사실 빗썸의 랜딩 플러스는 해외 코인 거래소에 있는 선물 기능과

    거의 흡사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외국 해외거래소의 선물거래는 코인을 빌리는게 아니라 내가 보유한 코인 자산을 증거금으로 롱 즉 현재가격에서 상승배팅하는 사람과 숏이라는 하락에 배팅하는 사람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즉 상승하면 롱포지션은 이익이고 숏에 배팅하는자는 반대로 손실이 발생되는 구조입니다 즉 숏에 손실이 난 사람이 상승에 배팅하자에게 손실남금액을 보전해주는 계약구조입니다. 거래소는 여기서 계약을 해주는 중개수수료만 챙깁니다

    그러나 렌딩기능은 말그대로 빌려주다라는 말입니다 즉 거래소에서 코인을 빌려주고 이를 빌린 코인투자자는 먼저 매도를 하고 그다음 포지션 정리는 매수를 하는겁니다 즉 원래 매수에서 매도가 아니라 매도에서 매수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매도를 하고 낮은 가격에 매수를 하는 즉 하락에 배팅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매수를 해서 빌린 코인을 되갚는 형태로 이는 거래소와 투자자와의 계약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빗썸의 렌딩플러스 서비스는 사실상 해외 거래소의 선물 기능과 거의 동일합니다. 해외 거래소에서 가능한 선물 거래가 국내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가운데, 비슷한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코인 대여' 서비스이죠.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거래소의 선물기능의 경우 현물과 다르게 미래의 가치에 대한 판단 후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현물에서는 보통 하지 않는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자신의 자산보다 더 큰 가치로 투자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빗썸의 랜딩 플러스의 경우 빌려준 기간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고 자신이 가진 코인에 대한 권리를 일정기간동안 대여해주면서 권리를 양도해주는 것이라고 볼 ㅅ 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