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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이 끝나면 증시나 코인에도 훈풍이 불까요?

근데 이거 전쟁이 너무 오래된거라 종전이 된다고 불확실성 해소같은 이슈가 있을거 같긴 한데

오래해서 그런지 반응이 사람들 심리가 무뎌질대로 무뎌져서 별 일 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보통 이런건 어떻게 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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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증시와 코인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시장의 반응이 무뎌진 부분도 있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전 소식이 전해지면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심리적 효과로 인해 증시와 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전쟁으로 피해를 입었던 유럽 증시와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 장기화로 인해 생긴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과 같은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는 종전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과거 1,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증시가 바로 급등하기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따라서 전쟁 종식 자체보다는 전후 재건과 경제 회복 과정이 이 증시와 코인 시장의 장기적인 방향을 결정하는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러-우 전쟁 종전은 분명한 호재지만, 단순히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만으로 폭발적인 상승이 이어지기보다는 시장의 선반영과 복합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심리 무뎌졌다는 말 진짜 공감됩니다. 초반엔 뉴스 한 줄에도 시장이 출렁였는데 지금은 웬만한 소식엔 꿈쩍도 안 하죠. 그래도 종전이라는 건 완전히 성격이 다르긴 합니다. 갑작스러운 훈풍보다는 점진적인 기대감 회복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원자재 가격 안정될 여지는 있고 에너지 관련주나 유럽 중심으로 회복 시그널은 좀 나올 수 있습니다. 코인 쪽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간 살아날 수도 있긴 한데 이미 선반영된 부분이 커서 폭발적 반등까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전쟁이 끝나는 방식과 타이밍입니다. 이게 진짜 변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우 전쟁 종전 되면 그래도 불확실성 해소로 단기 호재 정도로 작용은 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워낙 장기화 된 전쟁이고 이제 증시에 좀 둔감한 재료라 생각되어서 단기호재나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우전쟁이 종결 된다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증시, 코인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유가, 원자재 시장의 안정화, 물가진정, 금리 하향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자산 선호심리에도 훈풍이 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우전쟁의 관심도는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즉 이말은 실제 끝나도 증시와 같은 위험자산에 큰 영향을 주기는 힘듭니다

    다만 끝나서 갑자기 크게 오른다기 보다는 끝나면서 이후 1년간 러시아가 피해로 인한 복구와 각종 내수의 투자 협상을 아시아국가들과 빠르게 진행할것이며 이과정에서 관련된 산업과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이로인한 장기적 우상향하는 산업과 훈풍이 예상됩니다

    특히 북극항로산업이 빠르게 진척될수있어서 이부분은 한국에게 기회가 될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다면 국제정세 불안정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투자가 다시 살아나는 등 코인과 주식시장 등 불안전 투자자산의 가치가 상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