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소득과 1인당 GDP는 다른개념인가요?
1인당 국민소득과 1인당 GDP는 다른개념인가요? 개념상으로는 다른데, 지표해석상으로는 거의 비슷해보이기도 해서요, 그리고 2022년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높은 국가와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국가에서 생산된 총 소득을 국민 전체 인구로 나눈 값으로, 주로 개인의 소득과 소비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국민 개개인이 얼마나 벌고 소비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반면에 1인당 국내총생산은 국내에서 생산된 총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국내 인구 수로 나눈 값으로, 국가 경제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국가 전체의 경제규모와 생산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1인당 국민소득은 개인의 소득과 소비를 중심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은 국가의 경제규모와 생산 능력을 중심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과 1인당 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국가는 모두 룩셈부르크(Luxembourg)입니다.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룩셈부르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123,170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은 약 121,508 달러입니다.
(최신 공식 데이터가 2021년 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1인당 GNI를 말하는 것이며, 1인당 GDP와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GNI라는 것은 '국민총소득'으로서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를 말하는 것인데 여기서 국내에서 외국인이 얻은 소득은 제외하고 외국에서 근로하고 있는 국민의 소득은 합산하게 됩니다.
GDP는 '국내총생산'으로서 한 국가 내에서 정부, 기업, 가계등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한 기간동안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로 평가하여 합산하여 계산한 값입니다. GDP에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노동자가 제공한 노동과 자본 등의 생산요소에 의해 창출된 것들도 모두 포함시켜서 계산을 하게 됩니다
2022년도 기준으로 아직 주요국의 GNI지표가 발표되지 않았기에 현재는 2021년도 기준으로만 말씀드릴 수 있는데 2021년도 기준으로는 스위스가 1위였으며, 1인당 GDP의 경우에는 1위 국가는 룩셈부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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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과 1인당 GDP는 개념상으로는 다른 개념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해당 국가에서 생산된 국민 소득을 국민 인구 수로 나눈 값으로, 국민 개인의 평균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반면, 1인당 GDP는 해당 국가에서 생산된 총 국내 총생산을 국민 인구 수로 나눈 값으로, 국민 개인이 만들어 낸 부가가치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두 지표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즉,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을수록 1인당 GDP도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입니다. IMF의 예측에 따르면, 2022년 스위스의 1인당 국민소득은 87,139달러로 예상됩니다.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예상치는 2022년 기준으로 131,782달러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과 1인당 GDP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국내 총생산(GDP)을 나눈 후 인구 수로 나눈 값으로,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1년 동안 벌어들이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국민 소득이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경제적인 발전 정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1인당 GDP는 국내 총생산(GDP)을 인구 수로 나눈 값으로, 국가 전체의 생산성과 부와 번영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GDP가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경제규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두 지표는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모두 국가의 경제적인 발전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GNP와 GDP를 물어 보신 것 같습니다. GNP는 국민 1인당 실질 소득이 얼마인가 하는 것이고
GDP는 국가 총 생산량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GDP 순위와 GNP순위가 틀립니다. GDP순위 1위는 부동의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순
입니다. 한국은 9위 - 12위를 왔다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