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핀 물질이 생명체가 살았다고 하는 증거라고 하는데 어떤 물질인가요?
금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증거인 포스핀 물질을 발견했다는 2020년도 기사를 봤는데요.
포스핀 물질이 무엇이길래 금성에 생명체가 살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포스핀은 생물체에서 주로 DNA, RNA, ATP 등의 핵산과 에너지 전달에 관련된 화합물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원소입니다. 따라서 포스핀 물질이 발견된다는 것은 생물체의 존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성 대기에서 포스핀(인화수소, PH3)이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떴다. 지상으로부터 약 50 km 상공이다. 포스핀은 유기물질이 썩을 때 발생하는 독가스의 일종이다.
금성은 표면 온도가 섭씨 약 400도고 이산화탄소가 주축인 공기압이 지구의 약 100배다(화성은 지구의 약 1/100). 또 강산성의 비가 내린다. 이런 환경에서 포스핀이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결국 유기물질이 포스핀을 내뿜는다는 것이다. 마치 화성 대기에서 화성의 환경으로 생성이 거의 불가능한 양의 메탄가스가 발견되는 것이나 유사하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핀의 화학식은 PH3입니다.
사실 포스핀 자체는 생명체의 증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포스핀이 발견되는 경우, 포스핀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죠.
왜냐하면 포스핀의 생성과정 때문인데요, 말씀하신 화성처럼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사는 혐기성 미생물이 대사작용의 결과물로 만드는 물질이 바로 포스핀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핀 물질은 생물체의 DNA 및 에너지 전달과 관련된 분자에서 발견되는 원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포스핀 원소는 지구상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우주 공간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금성 대기에서 포스핀 물질이 발견된 것은 이전에는 금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는 극도의 환경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놀라운 소식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론, 포스핀 물질의 발견만으로 금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견은 우주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더욱 더 높여줌으로써, 우주 탐사와 관련된 연구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핀 물질이 발견된 지점은 금성 대기 상에서 극히 일부분이며,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단정적인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더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금성 탐사와 관련된 연구들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2020년 9월, 국제 연구팀은 금성 대기에서 포스핀 물질을 검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금성 대기에서 인공적인 방법으로 발견된 것으로, 이전에는 금성에서 생명체가 발견된 적이 없었습니다.
포스핀은 지구 생물체에서 발견되는 인과 함께 생명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포스핀 물질이 금성 대기에서 검출된 것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스핀 물질은 매우 독성이 있는 물질로, 생명체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스핀 물질이 발견된 것은 우주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견이지만,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번 발견은 우주 탐사에 대한 연구와 우주에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