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은 왜 나는건가요? 바이러스 때문인가요?
새끼발가락쪽에 티눈이 생겨서 병원에 가볼생각입니다.
그런데 티눈은 왜 생기는건가요?
바이러스성일까요? 어떻게 해야 안생길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티눈은 발바닥이나 발가락쪽으로 가해지는 압력이나 마찰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성은 아닙니다
티눈과 비슷한 사마귀는 Human papilloma virus 감염에 의해 생긴다고 합니다. 티눈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마찰이나 자극에 의해 생긴다고 하네요.
발바닥처럼 마찰이나 압력을 자주 받는 곳에 생기기 때문에 신발이 너무 딱딱하거나 마찰을 많이 받지 않게 해주는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티눈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양성 각질 과다 증식 병변입니다. 바이러스가 피부 상처나 균열을 통해 침투하면 표피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여 티눈이 형성됩니다. 압력이나 자극이 반복되는 부위에 잘 생기며, 직접적인 접촉이나 바닥, 도구 등을 통해 간접 전파되기도 합니다.
티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발을 청결히 하고 보습해주며,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공공 샤워장이나 수영장에서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티눈이 있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피하고, 본인의 티눈 부위를 만졌을 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면역력 저하나 당뇨병이 있을 경우 티눈이 잘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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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티눈으로 병원을 방문하실 예정이나, 왜 발생하는지가 궁금하시군요. 티눈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고, 굳은살처럼 같은 부위에 반복적인 압박이 가해질 때 발생합니다. 그러니 티눈을 치료하고 나서도 구조적으로 발에 압박이 가해질만한 부위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안한 운동화를 신으실 필요가 있겠고, 집안에서도 해당 부위가 자극되는 것 같다면 폭신한 실내화를 사용하여 이러한 위험을 낮춰볼 수 있겠습니다. 치료 잘 받고 오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바이러스때문에 생기는 것은 사마귀이고 티눈은 오래 지속되는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서 피부 각질화가 진행되어서 생깁니다. 예방하려면 부분적인 자국이 안가도록 신발을 편한 것을 신어야하며 대일밴드 같은 것으로 피부와 신발의 접촉을 부드럽게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티눈은 보통 발의 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굳은살이 생겨도 지속적인 압박이나 자극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핵 모양의 티눈이 발생합니다. 이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잘못된 걸음걸이, 넓적한 평발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은 교정하는것이 근본 치료가 됩니다.
티눈과 비슷하게 사마귀는 바이러스성으로 생기니 만약 구분이 안되거나 증상이 불편하면 피부과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 권유드립니다
티눈은 지속적인 외부 압박및 자극으로 해당부위의 살이 굳어져서 단단해진 것입니다. 불편한 신발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해당부위가 눌리거나 압박되지 않는 신발로 교체하여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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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나 피부 마찰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가 피부 세포를 감염시켜 티눈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또한 신발이나 양말과 같은 피부 마찰이 잦은 새끼발가락 부근에서 티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면역력 저하나 유전적 요인 등이 티눈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결요법, 레이저 치료, 약물 도포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티눈을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티눈은 손과 발의 피부가 지속적인 기계적 자극을 받아 작은 범위의 각질이 증식하고 원뿔 모양으로 피부에 박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위에서 누르면 통증이 있으며, 깎아내면 중심핵이 드러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티눈과 굳은살 모두 피부에 가해지는 마찰이나 압력 같은 기계적 자극으로 발생하며, 예를 들어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오래 걷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글을 자주 쓰는 직업에서 피부에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은 아닙니다.
티눈과 헷갈릴수 있는 병변인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유발합니다.
사마귀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사마귀의 유형에 따라 원인이 되는 유전자형이 최근에 밝혀지고 있습니다. HPV 유전자형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 보통 사마귀는 가장 흔한 유형으로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 등에 발생합니다. 이는 주로 HPV 2, 4, 27, 29형에 의해 발생하며 소아에서 흔히 나타나며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와 병변의 수가 줄어듭니다. 두 번째로 편평 사마귀는 표면이 평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어린이와 청년에 흔히 발생하며, 원인이 되는 HPV 유형은 3, 10, 28, 49형입니다.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나타나며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은 편입니다. 세 번째로 손발바닥 사마귀는 주로 HPV 1형에 의해 발생하며, 그 외에도 2, 4, 27, 29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눌려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며, 실제로 발바닥 사마귀와 티눈 또는 굳은살을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모세혈관에 의한 여러 검은 점이나 점상 출혈이 보이면 사마귀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신발에 닿는 부위나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러 개가 모여 옮겨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네 번째로 음부 사마귀는 HPV 6, 11, 16, 18, 31, 33-35, 39형 등이 원인이며, 이 중 6, 11형은 성기 및 자궁 경부암 발생과의 관련성이 낮지만, 나머지 유형은 자궁 경부암과 관련이 높습니다. 이는 흔한 성인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하여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으며, 대개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 병변이 나타납니다. 남성의 경우 음경 포피로 덮인 고랑, 요도 입구 및 항문 주위에, 여성의 경우 외음부, 자궁 경부, 회음부 및 항문 등에 잘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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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입니다.
티눈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티눈은 지속적인 압력자극으로 인해서 그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며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료는 압력자극의 제거가 가장 중요하며 냉동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티눈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 실제로는 사마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이라 전염될 수도 있고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발견하면 최대한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뜯는 행위는 접촉하는 손에도 사마귀가 전염되게 할 수도 있으므로 뜯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티눈과 사마귀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서로 다른 질환이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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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은 바이러스의 감염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이며, 물리적인 압박과 자극이 지속되면서 그로 인해서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티눈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혼자서 그냥 겉으로 보이는 피부 병변을 뜯어봤자 재발을 하게 됩니다. 티눈과 관련하여서는 병원에 가기 전에 시도해볼 수 있는 것으로는 티눈 밴드와 같은 제품을 부착해보는 방법이 있는데 호전이 되다가 다시 재발이 되거나 하는 등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만약 티눈 밴드 같은 조치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냉동치료 또는 레이저치료 등의 치료법으로 티눈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