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당뇨 진단 후 인슐린 주사 거부하는 아이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일주일 전 당뇨 진단받고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아이가 너무 무서워하고 거부합니다. 매일 실랑이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주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주사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주사 전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작은 보상이나 칭찬을 약속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합니다. 접종 장소, 일정을 미리 말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둘째, 주사를 맞는 이유를 설명하시면 좋습니다. 감염 예방 효과 등을 차근차근 얘기하면서 아이를 이해시키는거죠. 셋째, 주사를 맞을때 아이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듭니다. '애착 인형'을 주거나, 신나는 동요를 틀어 '주사를 맞는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넷째, 따끔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주세요. '안 아픈 주사'라는 거짓말은 금물입니다. 계속 맞아야 하는데 신뢰 문제가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용감하게 주사를 잘 맞았다면 축하해주세요. 공원 산책하기, 좋아하는 식당에서 외식하기, 가족과 게임하기 등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소아당뇨 진단을 받고 인슐린 주사를 거부하는 아이를 설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므로, 이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슐린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 주세요. 아이의 언어로 이야기하되, 너무 복잡하지 않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두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주사 맞는 게 무서운 거구나"라고 공감해 주며, 그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형이나 인형의 도움을 받아 주사 과정을 시연해 보세요. 실제로 보면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사를 잘 맞았을 때 작은 보상을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스티커나 좋아하는 간식 등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차분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주사를 맞을 때 곁에서 함께 있어주며 안심시켜 주세요.
필요하다면 소아당뇨 전문의나 심리 상담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는 아이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되면, 당연히 두려워하거나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왜 무서워하는지 그 원인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 인슐린 주사의 필요성과 효능에 대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 주세요. 주사가 아이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아이가 매일 즐길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하게 도와준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는 것이 무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먼저 부모님께서 작은 시연을 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 주사를 맞은 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보상이나 칭찬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경험으로 연결시켜 주세요.
또한, 가능한 한 아프지 않게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 온수팩 등을 사용하여 주사 놓는 부위를 따뜻하게 하거나, 얼음 등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감각을 둔하게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사를 놓는 환경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책을 가져오게 하여 주사의 순간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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