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의 DNA치료가 어디까지 발전되었습니까?
안녕하세요? 더이상 지구상에 자폐증이 없다고 카이스트 유전자 센터에서 DNA를 분석해 신경전달회로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요즘 우리나라 DNA치료가 어디까지 발전되었습니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뱅크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전체 연구와 맞춤형 의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의 바이오테크 스타트업들이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Gencellmed는 암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온콜리틱 바이러스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Cyrus Therapeutics는 표적 단백질 분해와 항체 재조합 분자를 활용한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CES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KAIST 연구진이 유전자 가위 활용 RNA 조절 시스템 개발하였으며 국내 유전자 가위 치료제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FDA로부터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치료제인 '카스게비'가 허가를 받았는데요, 이는 동식물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에서 손상된 DNA를 자르고, 정상적인 DNA로 교체하여 질병을 억제하는 기전입니다. 또한 이 카스게비는 겸형적혈구 빈혈증 치료와 베타지중해 빈혈 치료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에스바이오메딕스도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난치질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해 주신 내용은 아직 현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DNA 치료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자폐증을 완벽히 치료할 수 있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최근 CRISPR-Cas9과 같은 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자 교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전적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폐증과 같은 복잡한 신경 발달 장애는 다양한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DNA 치료만으로 완치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유전자 치료가 자폐증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에는 더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