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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환한알탕

때론환한알탕

32살 진로선택이 너무 어렵습니다 뭐부터 해야할까요?

강원도에 자취중인 32살 백수 청년입니다.

IT전공했고 경력은 전공 관련 일 1년 + 군대 통신병 + 임기제부사관 6개월

전공 관련없는 일 6개월 + 인턴 3개월

해서 2년 조금되는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퇴사 이후 선교활동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백기가 1년입니다

제 고민은 제가 뭘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 일을 6개월 정도 하다가 우울증이 와서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구요

마지막 직장이 전공을 살린 네트워크 관리 일이었는데 제 적성에는 잘 안 맞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남을 가르치는 걸 좋아해서 컴퓨터학원 강사를 해야하나? 했는데 다른 학원 강사들 이력보면 또 움츠러들고 강사가 될 수 있을까? 연봉이 너무 적으면 어떡하지 그때 가서 또 이직하긴 힘들텐데

등등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너무 많습니다

나이를 점점 먹을 수록 신입으로 받아주는 곳도 없을텐데 뭐부터 해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부모님이 서울에 사셔서 서울로 올라오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요 서울로 가게 되면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취준생으로 살지 않을까합니다

다양한 재주는 있는데 뭐 하나를 잘하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주요 자격증은 일본어 JLPT N2,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컴활 2급, 워드 1급

해본 일은 영상제작, 카메라 보조·감독, 네트워크 관리 이 정도네요

저는 뭐부터 해야 좋을까요?

꿈을 먼저 찾을까요?

일단 돈 되는 일을 닥치는 대로 해서 돈을 먼저 벌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심자신감있는잡채

    진심자신감있는잡채

    그렇게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저도 31살에 it기업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지금도 잘다니고있고요. 작은 월급이라도 경력쌓는게 중요한거같고요. it도 직무가 다양해서 적성에 맞는 일자리찾을수있을겁니다. 서울로 가세요. 일자리는 서울에 있습니다.

  • 막막할 때의 마음가짐 선택이 어렵다는 것은 ‘정답이 여러 개’라는 신호일 수 있어, 너무 빨리 결론을 내리기보다 현재 상황 가족·재정·건강 을 고려해 ‘가능한 범위’에서 한두 가지로 좁혀보는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 먼저 단기간이라도 안정적 수입이 되는 일을 찾아 생활 기반을 확보하며, 동시에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컴퓨터학원 강사도 가능성이 있지만, 연봉이나 경력 확장성 면에서 걱정되면 온라인 강의, 코딩 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이나 소규모 과외부터 시작해 자신감을 쌓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양한 재주가 있으니, 영상 제작·네트워크·외국어 능력(일본어 N2) 등을 활용해 프리랜서나 부업으로 소득을 다변화하는 것도 추천해요.

    또 서울로 이사해 부모님과 함께하며 취준 생활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나, 자립과 독립성을 우선시한다면 현재 지역에서 경험을 더 쌓고 조금씩 자리를 잡는 게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 효능감에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경험도 감안해 무리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부드럽게 시간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