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지하철 문앞에 있는 시를읽는다VS폰을본다

요즘은 지하철 문앞에 시가 많이

있죠. 근데

여러분은 시를 읽으신적 계시나요?

아님관심도 없고 본인의 할일을

하시나요?

저는 가끔 봅니다.ㅎㅎ

근데 공감이 어렵기도 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저도 가꿈 지하철의 시를 읽습니

    다. 시는 짧은 문장으로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 같은데 바쁘게 오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생각으로 지하철 공사에서 계속해서 진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에는 선정 방식에 문제가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과거 지하철에 게시된 시의 대부분은 문인단체에 소속된 현역 시인들의 작품이며 10년 전 까지는 문인 단체별로 추천받은 시를 심사 후 선정 했다고 하는데 심사위원에 문인단체 관계자가 포함된 것이 또 공정성 시비 때문에 이제는 평론가·독서지도사 등이 추천하는 애송시를 시민공모작과 함께 게시 한다고 해서 공정성이 어느 정도 확보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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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문 앞에 시들을 전문가가 감수를 하고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동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의미있는 시들을 적어두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겠지만 마음이 힘들거나 허망한 맘, 화나는 맘을 가진 분들이 우연히 좋은 시를 읽게 된다면 그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문학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