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셧을 대 심장이 뛰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일까여?

커피를 마셧을 경우에여, 심장이 막 팔딱팔딱 뛰는 사람들이 잇엇는데여.

그런 경우에는 카페인을 마시지 말라고 하던데여,

그런데 카페인을 마시면 팔작파작 그러는 사람들은 어떤이유일까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커피를 마신 뒤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는 것은 대부분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물질로, 각성 효과를 일으키면서 아드레날린 분비를 증가시키는데요, 이때 아드레날린은 몸을 활동 상태로 만드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커피를 마신 후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심하게 뛰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특히 사람마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속도가 다른데, 간에서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의 유전적 차이 때문에 카페인에 매우 민감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적은 양의 커피만 마셔도 심장 두근거림, 손 떨림, 불안감, 불면증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는 공복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피곤한 상태에서 진한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에너지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이러한 두근거림은 일시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실 때마다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거나 어지러움, 흉통,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카페인 민감성 외에 심장 리듬 이상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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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커피를 마셨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물론 가장 큰 원인은 카페인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간에서 카페인을 분해하는 CYP1A2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의 형태에 따라 카페인을 해독하는 속도가 사람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카페인을 빨리 분해하는 사람은 커피를 많이 마셔도 두근거림이 없는 반면 분해가 늦은 사람은 카페인이 심장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피로해지면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나와 뇌의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심장도 천천히 뛰게 하며 몸을 진정시킵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이런 아데노신 수용체를 막고 몸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게 되죠. 그 결과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가슴이 뛰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됩니다.

    또한 유전자 외에도 개인의 자율신경계 자체가 카페인 자극에 훨씬 예민하게 반응하는 체질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카페인의 작용이 오랫동안 남아 몸을 자극하기 때문인 것이죠.

  • 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커피를 마셨을 때, 심장이 뛰는 사람들은 대체로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카페인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심박수와 심장 수축력을 올리기 때문이에요. 다만,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적당량의 카페인이 부정맥을 직접 유발한다는 근거는 강하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아주 적은 양에도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어요.

    2. 왜, 그런가요?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를 막아 졸림을 줄이고, 그 결과 아드레날린 계열 반응이 상대적으로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심장이 더 빠르거나 강하게 뛰는 느낌, 또는 ‘툭툭’ 뛰는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3. 더 잘 느끼는 사람들은요?

    아래와 같은 경우에 두근거림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요.

    1) 원래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경우.

    2) 불안, 스트레스가 큰 경우.

    3) 공복, 탈수, 수면 부족이 있는 경우.

    4) 원래 부정맥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4. 건강 우려와 관련해 중요한 구분

    '심장이 뛴다'라는 느낌이 꼭 위험한 부정맥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많은 경우는 일시적인 심박 증가나 심장 두근거림이고, 실제 위험한 부정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실 때마다 반복적으로 심하게 두근거리면, 그 사람에게는 카페인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5. 어떻게 판단하나요?

    카페인을 줄이거나 피하는 게 맞는 사람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같은 증상이 재현되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평소에는 괜찮다가 특별히 많이 마셨을 때에만 증상이 발생했다면, 용량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그리고 에너지음료나 고용량 카페인 보충제는 커피보다 더 강하게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그러면,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단순히 카페인 반응으로 넘기면 안 됩니다.

    1) 흉통이 함께 오는 경우.

    2) 실신, 어지럼이 심한 경우.

    3) 불규칙한 맥박이 반복되는 경우.

    4) 카페인을 안 마셔도 두근거림이 계속되는 경우.

    정리하자면,

    커피에 심장이 뛰는 이유는 카페인이 몸의 각성 시스템을 자극하기 때문이고, 특히 개인별 민감도 차이가 핵심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대체로 적당량을 견디지만, 본인에게 증상이 반복되면 '참아도 되는 반응'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는 줄여야 할 신호로 보는 게 더 정확한 것이지요.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