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이 혼자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은 삶의 방향일까요?

안녕하세요. 36살 남성입니다.
저는 중학교 이후로 친구 한명없이 혼자 지내왔고, 현재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20대 때는 외로움을 많이 느꼈지만, 요즘은 유튜브나 개인 취미가 생기면서 혼자 지내는 것이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기대와 실망을 겪으면서, 관계를 넓히기보다는 제 삶에 집중하는 방향이 더 맞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현재는 직장에서의 기능적인 관계만 유지하려고 합니다.
대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제 삶에 집중하고먹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 등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즐기며 지내고 있습니다.어려운 일이 생기면 의료기관, 법률사무소, 공공기관 등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사는 것도 괜찮은 삶의 방향인지 궁금합니다.또 저처럼 친구 없이 혼자 중심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해볼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국에 삶은 자기만족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만 괜찮다면 괜찮은 것이지요.

    요즈음에는 자신을 중시하는사람들도 많아서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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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흠..🤔 친구들이 많았어요. 고등학교 동창 모임, 직장 친목회, 운동하며 친하게 지낸 친구들, 절친이라는 명목하에 틈틈이 연락 오는 이들까지... 피곤하더라고요.

    만날 땐 즐거웠는데 집으로 오는 길엔 넋이 나간 사람처럼 흐느적거리더군요. 기를 다 소진하고 오는 거죠. 게다가 은근히 제가 그들에게 맞춰주고 있더라고요. 눈치를 보는 거죠.

    서서히 정리를 했어요. 상처받으면서도 유지했던 관계는 완전히 정리했고 차츰차츰 줄이면서 이젠 저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식사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근사한 곳에서 해요.

    영화도 보고, 퇴근 후엔 맥주 한 잔, 크~~~

    이번엔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눈치 안 보고 생각나는 대로 하니 즐겁고 편했어요.

    친구요!! 가장 친해야 할 친구는 바로 나라고 합니다.

    일부러 친구를 사귈 필요는 없어요.

    친구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거라 믿어요. 지금을 즐기세요.

    행복하면 좋은 사람도 다가온다 믿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지마세요.

  • 친구없이 혼자 살아가는게 괜찮은 방향인지, 친구를 많이 있는것이 맞는 방향인지는 사람마다 다를거고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친구가 없이 혼자 살아가는게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살아가는것도 좋은방향이 될수있겠죠

    맞고 틀리고 문제가 아닌 본인 결정이 중요한거죠

  • 저도 처음에 혼자서 삶을 살아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막상 해야될 일은 잘 풀리고, 업무 집중이 잘 되서

    그런 적이 있어서 좋았지만, 이렇게 지내면 인생이 너무 루즈해져가지고 외로움도 쌓이고 정작 누군가에게 도움 청할 때도 어려운 범위 일이면 친근한 사이가 아니면 도움 청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한 두명 정도는 정말 괜찮은 사람하고 친해져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지금 살아가시는데에 불편함이 없다면 그거로 만족하신다면 문제 없지만요ㅎㅎ

  • 어차피 본인의 삶이기때문에 친구관계에 크게 불편함이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면 없이 살아도 괜찮을거같아 보여요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고 남이랑 같이 했을때 더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 꼭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하는 사람이라 한편 혼자서도 외로움 느끼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부럽기도 합니다 …

  • 삶을 살아가는데는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뭐가 정답이고 잘못된 거라고 정해져있는 건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계신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친구를 만들 필요는 없지만 가끔이라도 만나는 지인, 가벼운 친구 정도는 만들어보는 걸 추천드리기는 합니다.

    결국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남을 통해서 얻는 것들도 분명히 있을 거에요.

  • 사람이 살아가는데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를 안 만나고 혼자 지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우울증이 걸립니다.

    좋은 사람을 찾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자기의 삶의 방향이 있을텐데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은 아닌것 같구요....

    그래도 인생을 더 살아본 사람으로 진심을 담은 조언을 드리자면 본인의 삶에 충실한것은 무척 좋지만 지금부터는 기회가 된다면 인간관계에도 좀 더 정성과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람자체가 사회적인 동물이다 보니 소통하는 즐거움, 인정받는 행복감 등이 내 인생의 만족감에서 자리하는 비중이 분명 있거든요.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천천히 사람들한테 마음을 열고 소통해 나가는 경험을 쌓다보면 시간이 지나면 허전할때 술한잔 기울일 수 있는 사람(꼭 술이라기보다 대화할수 있는)이 몇명은 생길거예요.

    그 경험을 해보면 결국 사람은 사람과 적당한 거리의 관계를 가져야 더 깊은 삶이 된다는 느낌을 스스로 알 수 있을거예요.

    저도 제가 마음이 여리고 도덕기준이 높다보니 사람들한테 실망을 많이 하고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예요.

    사회성 좋은 사람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래도 타고난 제 성격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그냥 꾸준히 생각하고 노력하려구요.

    요즘은 강아지 산책을 시키면서도 정말 저의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사람도 매일 만나게 되니 늘 좀씩은 상처받는거 같아요.

    그래도 저 자신을 더 단련하면서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지고 더 강해지려 노력합니다.

    님도 천천히 마음을 여는 경험도 해보시기를 바래요^^

  • 혼자만의 삶도 괜찮긴합니다! 타인에 구애받지 않는삶!

    허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친구또는 철친한지인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한두명쯤은 그런관계를 만드시는것도 좋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