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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치는사람은 엘보가다칠일이많나요?

저는 배드민턴을 동호회 활동으로 하는데 테니스도 배드민턴맛큼이나 재미있다고하네요 테니스는 잘못 치면 엘보가 아파서 고생을 많이한다는데 정말일까요?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흔히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라는 의학 용어가 따로 있을 만큼 테니스를 칠 때 팔꿈치 부상이 굉장히 흔하게 발생합니다.

    원래 정확한 의학 명칭은 외측상과염인데요. 팔꿈치 바깥쪽 돌출된 뼈 부위에 붙어 있는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생기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정작 병원을 찾는 테니스 엘보 환자 중 진짜 테니스를 치다가 다친 사람은 5~10% 남짓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대부분은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나 컴퓨터 타이핑을 오래 하는 직장인, 무거운 물건을 드는 현장 노동자처럼 팔목을 위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하는 분들입니다.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엘보가 오는 가장 큰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잘못된 타구 자세 (백핸드 스트로크): 주로 한 손 백핸드를 칠 때, 손목 힘으로만 공을 맞히거나 빗맞으면서 라켓의 강한 진압이 손목을 거쳐 팔꿈치 바깥쪽 힘줄로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라켓과 줄(스트링)의 문제: 라켓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줄의 장력(텐션)이 너무 팽팽하면 공이 부딪힐 때 발생하는 충격 흡수가 안 되어 팔에 무리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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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테니스를 치다 보면 흔히 말하는 테니스 엘보(외측 상과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를 하면 무조건 엘보가 다친다”는 건 과장된 표현이에요. 실제로는 잘못된 자세, 과도한 힘, 반복적인 스윙이 원인이 됩니다.

    🎾 테니스 엘보가 생기는 이유

    • 잘못된 그립: 라켓을 너무 꽉 쥐거나 손목을 많이 쓰면 팔꿈치에 무리가 갑니다.

    • 과도한 힘: 공을 세게 치려는 욕심 때문에 팔꿈치 근육과 힘줄에 부담이 커집니다.

    • 반복된 동작: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면 미세 손상이 누적됩니다.

    🏸 배드민턴과 비교

    • 배드민턴은 라켓이 가볍고 스윙이 짧아 팔꿈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테니스는 라켓이 무겁고 공의 반발력이 커서 팔꿈치에 더 큰 충격이 전달됩니다.

    • 하지만 올바른 자세와 근력 강화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예방 방법

    • 스트레칭: 경기 전후 팔꿈치와 손목 스트레칭 필수.

    • 근력 운동: 전완근(팔뚝 근육)을 강화하면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 라켓 선택: 무게와 그립이 손에 맞는 라켓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코치 지도: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면 부상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즉, 테니스는 배드민턴보다 팔꿈치 부상 위험이 조금 더 높지만, 올바른 자세와 준비 운동만 잘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원하시면 제가 테니스 엘보 예방 운동 루틴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