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도세자의 죽음의 과정에서 영조는 왜 뒤주에 가두는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을 사용했나요?
1762년에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서 8일만에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죠.
이 때 영조가 죽이는 방식으로 다른 방식을 두고 왜 하필 뒤주에 가두는 방식을 선택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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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사도세자는 정신병으로 몰고간 영조는 맨처음 사도세자에게 칼을 주며 자결을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하들의 만류에 목을 매달거나 머리를 바위에 찧어 죽으려해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자 영조는 아예 꼴을 보기 싫었는지 뒤주속에 가둬버렸는데 이를 보다못한 신하들이 물과 음식을 뒤주속에 몰래 넣어주자 이조차 화를내어 처벌을 하고는 사방에 못을 박아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결국에 사도세자는 굶주림과 갈증으로 8일만에 사망을 하였는데 좁은 뒤주에 갇혀서 그의 장례를 치를때에는 굳은 뼈를 망치등으로 내려쳐야 겨우 펼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