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장난감을 자꾸 탐내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5살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의 장난감을 계속 탐내고 자기 것으로 한다고 합니다. 조금 크면 나아지겠진 생각했는데 그 빈도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빌리는 것"과 "갖는 것"의 차이를 설명하고, 빌렸을 때 고마움을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세요. 놀이 중 교환하는 규칙을 만들어 실행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의 장난감을 자꾸 탐내는 이유는
친구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고 싶다 라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점은 친구의 장난감을 탐내긴 보다는 친구의 놀이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놀이를 하거나, 아니면 친구에게 나 지금 너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으로 놀이를 하고 싶은데 나 잠시만 가지고 놀다가 다시 돌려주면 안될까 라고 물어보고 친구가 가지고 놀라고 장난감을 건네어 주면 놀이를 하고 친구가 싫다 라는 표현을 하면 조금 기다렸다가 친구의 놀이가 끝난 후 가지고 놀고 싶어했던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자신의 것과 타인의 것을 구분하고 다른 친구의 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허락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5살 아이가 친구의 장난감을 탐하는 행동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소유의 개념을 제대로 가르쳐주고 타인의 물건을 존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장난감을 탐하는 행동은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인 5살에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 소유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다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보고 자신도 가지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