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족이 소의 다리인 거 같은데, 우족탕 끓일 때 뭘 넣고 삶아야 하나요?

돼지는 누린내가 나서 온갖 향신료를 넣더라구요. 정육적 아저씨가 핏물만 잘 빼서 끓여도 냄새가 안난다고 하던데

정말 소주나 월계수 안 넣고 삶아도 냄새가 안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육점 아저씨 말씀대로 신선한 우족을 쓰면 딱히 뭐 안넣어도 핏물만 잘 빼면 냄새안나요. 근데 핏물을 좀 오래 빼줘야해요. 반나절정도. 찬물에 설탕 한두숟갈 넣고 섞어서 우족 푹 담그고 1~2시간에 한번씩 물을 새 물로 갈아주면서 빼면 잘 빠져요. 그리고 삶기 전에 물을 한번 끓여서 거기에 우족 넣고 10분정도 끓이고 그 물을 싹 버리고 다시 물넣고 우려내세요. 그러면 진짜 뭐 안넣어도 냠새안나요.

  • 우족은 기본적으로 누린내가 거의 없는 부위라 핏물 제거만 잘하면 향신료 없이도 가능합니다. 찬물에 충분히 담가 핏물을 빼고 첫 물은 한 번 끓여 버린 뒤 다시 삶으면 잡내가 거의 안 납니다. 마늘·파 정도만 넣어도 충분하고 소주나 월계수는 필수는 아니어서 자유롭게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