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대한민국 기준금리
어제 있었던 대한민국 기준금리가 결국에는 동결이 되었네요
이번 금리동결로 인하여 미국이랑 금리차이가 더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혹시 어떤점에서 우리나라에 불리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있었던 금통위에서 금리동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한은 총재가 '안개가 낀 도로에서는 멈추고 본다'라는 말을 했는데, 사실은 개인대출 연체 증가와 PF대출 연체 증가로 인한 '돌덩이가 앞에 있어서 사고가 날 것 같아서'라는 표현이 더 맞는 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미국의 CPI값이 재상승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게 된 것은 실질적으로 3월에 있을 FOMC회의로 인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더욱 심화되도록 내버려둔 것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달러환율이 지난주를 시작으로 50원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수입원자재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결국에는 아무래도 높은 국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못하고 더욱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건설사들과 저축은행들의 부실 가능성으로 인한 리스크를 모든 국민들에게 함께 전가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심하게 벌어진다면
외인입장에서 우리나라에 투자할 요인이 사라지는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요. 그로 인해서 미국과의 기준금리가 더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격차가 계속 벌어진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달러가 미국으로 유입되게 됩니다. 또한, 국내 투자된 외국 자금도 회수하게 되는데요.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금리 차이가 커지면 환율이 올라가게 되고 환율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게 되어 국가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