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간질이 있다고 해서 중성화가 반드시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다만 경련원인과 조절 상태에 따라 마취 위험이 달라지므로, 2차 병원 권유는 더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판단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혈액검사만으로 마취위험을 모두 평가할 수는 없으며, 필요시 신경학적 평가와 마취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이 행동은 중성화 후 개선될 가능성 있어, 담당 수의사와 마취 위험과 기대 효과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