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들은 스테그플레이션을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고 하던데 왜 그런 것인가요?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경제의 여려 상황들인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그리고 스테그 플레이션 중에서
스테그 플레이션이 가장 나쁘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학자들이 스태그플레이션을 최악의 상황이라고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통의 경제 침체와 달리 경기가 침체되어 실업률은 높아지는데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서로 상반된 두 가지 악재가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 경제성장 둔화와 실업 증가가 심각해지면서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 경제 정책 대응이 매우 어렵고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은 한 가지 문제지만, 스테그플레이션은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해 안좋은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그플레이션로 들어서게 되면 사실 국가가 컨트롤하기가 어려운 상태로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스테그는 고금리상태에서도 오히려 물가가 올라 경제적으로 진퇴양난인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은 물가를 완전히 잡지 않고 경기 회복 전환기에 맞춰 금리를 조정하지 않은 채 실패를 하게되면 발생하는데요.
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소비는 줄어들지만 국가경제력이 약화되어 오히려 수입물가가 올라 생산품 물가도 오르는 현상입니다.
이게 터지면 결국 무너져 디플레이션으로 가게되며 대부분 국가들은 외환보유가 크지 않으면 파산하게 이르게 되어 IMF구조조정이 이뤄지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은 경제 정책 입안자 입장에서는 거의 퍼펙트 스톰에 해당합니다. 즉,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닥치는 것이라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경제 정책을 입안하고 적용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가령, 물가만 높다면 일부 경기침체를 감내하고서라도 금리를 올리거나 축소 재정을 하여 물가를 제어할 수 있는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에서는 시중 유동성을 축소하거나 금리를 올리는 것이 녹녹치 않습니다.
미국의 경우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초반 1, 2차 오일 쇼크 때문에 발생한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상당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가 아직도 높은 수준은 과거 겪은 스테그플레이션의 참상에 대한 트라우마로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의 경우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함께 오는 상황으로 통화정책 등으로 경기 위기를 해소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책등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해결책이 상충되는 정책적 딜레마에 빠지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으로 꼽힙니다. 물가를 잡으려 돈을 죄면 경기가 더 죽고, 경기를 살리려 돈을 풀면 물가가 폭등하기 때문에 뾰족한 해법 없이 서민 경제에 극심한 이중고를 안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스테그플레이션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은
정부가 정책을 펼쳐서 어느 정도 반등을 줄 수있지만
스테그플레이션은 특별한 대응책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