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질문을 쓰네여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 글을) 가족들이랑 아는 삼촌이랑 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누나가 씻으러 갔습니다 근데 누나가 씻고 수건을 확인 했는데 없어습니다 그래서 저한태 화를 내면서 니가 수건을 다 썼냐고 하네요 원래 제가 수건을 한 2장 정도 쓰고 제가 하루에 두번 씻고 해서 수건이 별로 없어습니다 그래서 아는 삼촌도 있어서 그냥 장난으로 3장 쓴다고 했는데 더 화를 내고 갑자기 엄마도 계속 뭐라고 해서 저도 화를 내면서 의자를 던지고 집을 나왔습니다. 그런고 편의점에 않아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와서 내가 만만하냐고 이러길래 제가 수건 사서 쓴다고 하니까 욕을 하네 그래서 제가 혼잔말로 시발 좆같네 라고 했는데 갑자기 싸대기를 때리네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욕을 하면서 싸웠습니다 이거 제가 잘못있가요?
안녕하세요.
잘 읽어보았습니다.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고, 가족 중에 편을 들어주거나 지지해 주는 사람이 없는 환경에서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폭력을 사용한 것은 가족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욕을 사용했다는 부분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앞으로도 계속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진정이 되면 먼저 대화를 시도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사과를 하라는 뜻이 아니라, 폭력을 사용한 부분, 장난으로 말한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삼촌도 있는 상황에서 민망하게 혼을 낸 부분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이야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또 화가 나도 어른에게 버릇 없이 말을 내뱉고 의자를 던지는 행동은
절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누가 뭐래도 본인의 100% 잘못이 큽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또 화가 나도 어른에게 함부로 행동을 하고 언어를 내뱉긴 보담도 공손하게 부드러운 언어로
조곤조곤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습니다 라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여야 함이 맞습니다.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라도 본인의 잘못이 크기 때문에 어머니께 죄송하다 라는 말을 전달을 하고
본인의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고 다시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 하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상황을 보면 처음엔 사소한 오해와 장난이 감정을 키웠고, 서로 화를 내며 대응하다가 언행이 과격해져 충돌로 번진듯합니다. 수건 문제 자체보다 말투, 태도가 감정을 자극한 것이 크고, 의자를 던진 행동 및 욕설은 분명 잘못입니다. 다만, 폭력과 심한 욕설은 누구든 피해야 하며 , 서로 진정 후 대화로 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