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주야간 근무하는 남편에게 아내의 닥달
주야를 하는 사람입니다
주간도 야간도 7시에출근 7시퇴근입니다
와이프는 하루죙일 17개월쌍둥이를 봅니다
와이프는 하루 1시간 30분정도 헬스장 운동하는 시간이있고
저는 퇴근하고 집복귀하면 제가 밥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아기들이랑 놀다가 9시 좀넘어서 잡니다 그리고 3시쯤일어나 와이프운동갈때부터 출근 전까지 아기들이랑 놀고 밥먹이고 목욕시키고 출근합니다. 와이프는 운동갔다와서 저랑 같이 애기 케어합니다
제조직이다보니 하로죙일서있고 힘든업무는아니지만 주야일 한다는것 자체가 힘든것 같아요
제가 야간 2일차 근무를 마치고 아침 7시30분경 집으로 복귀후 배가고팠는데 오늘은 와이프가 일어나서 밥을차려줬었습니다
교대로먹으니 저먼저먹고 와이프 식단챙겨먹는데
너무잠이와서 제가졸았네요 1초정도 눈감았다가 떴는데
그때부터였어요
와이프왈 여보 밥먹을때 애기봐줬고 밥도차려줬는데
나밥먹을때는 여보가 좀봐주면안돼? 그거잠깐못참아서 졸고있냐는식으로.. 들어가서 자 라고 하더라고요..
기분도 별로고 이게 평소같으면 풀어졌을껀데
말도섞기시르네요
제가 주야일 얼마나 힘든지 아니 물론 애기보는일이 더힘들겠지만..이라고했는데
그말안쪽팔리냐고하는데..할말이없더라고요..
제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생활하면서 돈유세가아니라
저런대우 받고 참힘듭니다
상담해주실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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