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 미국주식, 암호화폐 유동성 문의
안녕하세요
보통 유동성이 엄청나게 풀릴시
즉 양적 완화 든 뭐든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고 금리인하가되면
오르는종목들이
금, 주식, 암호화폐 등이 있는데요
보통 순서가 어떻게되나요?
금 → 주식 → 암호화폐 이런순서로 유동성이 흐르나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1. 금 (Gold) - 선행성 경향 (정책 기대감)
• 성격: 전통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헷지수단. 경향: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하기 직전이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가장 먼저 각광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선행하기 때문입니다. 유동성 확대 '기대' 시 먼저 반응.
2. 주식 (Stocks) - 경기 회복 기대감
성격: 대표적인 위험자산이자 성장 자산.
경향: 금리 인하 등으로 실제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 기업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상승합니다. 이는 통화 정책에 따른 유동성 효과와 경기 사이클 효과가 동시에 작용합니다
유동성 확대 '본격화' 및 '경기 회복' 기대 시 반응.3. 암호화폐 (Cryptocurrency) -신흥 위험자산이자 글로벌 유동성 지수에 후행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경향: 가장 높은 변동성을 가지며, 주식 시장 등 기존 위험자산이 충분히 상승한 이후 시장 전반에 유동성이 넘치고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극대화될 때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보고 있으나, 아직은 금보다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유동성 홍수 '절정' 및 '위험 선호 극대화' 시 강하게 반응.
결론 **** 1단계 (정책 기대): 금 (안전자산/인플레이션 헤지) 2단계 (실질 유동성 및 경기 기대): 주식 (위험자산/실적 기대)3단계 (위험 선호 극대화): 암호화폐 (고위험/신흥 위험자산)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를 하게 되면 안전자산인 금이 먼저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런 유동성이 풀리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에 주식이 상승합니다.
주식 시장의 상승후에 가상화폐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순서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유동성에 따른 순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정해진 순서는 없지만
주로 주식 시장이 오르고 그 다음으로
부동산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돈이 흐르는게 정해진 순서대로 흐르진 않습니다.
유동성이 많을때는 다같이 오르다가 빠질때는 다같이 빠질수도 있고 어느 한쪽이 조금 더 치고 갈수도 있고 어느쪽이 더 수혜를 볼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금 → 주식 → 암호화폐 순서로 유동성이 흐르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대규모 유동성이 풀리는 초반에는 낮은 금리로 인해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나 가치 저장 수단이 먼저 주목받는 경향을 보이고 이후 주식, 암호화폐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