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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붉은안경곰135
붉은안경곰135

항이뇨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자기 3시간전부터 물도 안 마셔도 자다가 2시간에 한번씩 소변때문에 깨서 방광최대용적인 400에서 500가까이 소변봐요. 그러니깐 비뇨기의 문제는 아니고 잘때 항이뇨호르몬이 분비가 안되는건데 데스모프레신 약은 대사에 이상이 생길수 있대서 안먹고 있어요. 먹어도 세시간에 한번씩 깨기도 했었고.. 항이뇨홀몬을 잘때 정상분비 되게 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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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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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는 요붕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데 뇌하수체 자체에서 ADH 분비가 적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단순히 Desmopressin 을 복용하는 것 보다 뇌하수체 종양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혹은 자기 전 2시간 전에는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잘 때 소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드시는 물의 양을 줄여 보는 것이 좋으며 혹은 Thiazide 종류의 이뇨제를

    아침에 복용하여 증상을 줄여 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은 요붕증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며 신장내과 등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요붕증으로 진단되었다면 중추성일 경우 데스모프레신을 쓰는 방법이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고 그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단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요붕증이 맞는지 항이뇨호르몬이 정말 부족하거나 아니면 제대로 작용을 안하는 것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과민성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과 빈뇨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의 수축을 줄이는 약을 쓰지만 증상이 지속될경우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 또는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수면시에만 선택적으로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인위적인 방법은 약물 복용 외에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데스모프레신의 부작용이 우려되어 복용을 희망하지 않으신다면 별다른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이미 몸의 항상성이 깨져서 분비가 안되는상황에서 잘 분비시키는 방법같은건 없습니다.

    약물치료 고려하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