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미술 이미지
미술학문
미술 이미지
미술학문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03.24

람세스2세가 자신을 신격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부심벨 신전을 지을 만큼 람세스 2세는 자신을 신격화 시켰는데요.

자신이 위대한 파라오라고 하는 거면 피라미드를 크고 웅장하게 지었으면 되었을 텐데

신전까지 지어서 자신을 신격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저 자기 과시일 뿐인가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본인을 신격화한 람세스 2세는 아부심벨 심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아부심벨 신전의 가장 깊은 곳 지성소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이 있는데 그것은 1년에 단 두 번 춘분과 추분에 해가 떠오르면 람세스 2세 석상과 산상에 햇빛이 들어온다고합니다.

    빛이 들어오는 단 두 번은 람세스 2세의 파라오 즉위일 2월과 생일 10월이라고 합니다. 람세스 2세가 빛이 들어오는 현상을 계산했다고 추정하고있으며 신들과 나란히 앉은 람세스 2세는 내가 곧 신이다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람세스 2세가 자신을 신격화한 이유는 그가 권력을 유지하고 자신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람세스 2세는 에지프트 제 19왕조의 제2대 파라오로, 그의 치부인 티아와의 결혼을 통해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신의 아들이라는 기품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의 통치는 국가 전반에 걸쳐 확장과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람세스 2세는 자신을 신격화함으로써, 그의 왕권을 신의 권위와 연결시키고, 그의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그의 통치를 더욱 안정시키고, 그의 권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람세스 2세는 그의 왕위를 계승할 아들들에게도 신격화를 시켜, 왕위 계승의 신성성을 강조하고, 권력의 연속성을 보장하였습니다.

    따라서, 람세스 2세가 자신을 신격화한 이유는 권력 유지와 자신의 지위 강화를 위해서였으며, 이는 그의 통치를 안정시키고 권력을 확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람세스 2세는 자신을 신격화한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람세스 2세는 파라오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그 자체로 이미 매우 위대하고 권위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람세스 2세가 자신을 신격화 시키는 것은 자신의 위엄과 권력을 더욱 강조하고자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람세스 2세는 자신의 통치 기간 동안 국가를 강력하게 통치하였으며, 그의 통치는 큰 번영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성취를 바탕으로 그는 자신의 통치를 신의 가호 아래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여기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믿음을 신성화한 것이 아부심벨 신전인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건축물들은 그 시대의 지배자들이 자신들의 위엄과 권력을 인식하고 나타낼 수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었습니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통치자의 권력과 지위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람세스 2세가 자신을 신격화한 것은 이러한 상징적인 건축물을 건설하고 자신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람세스 2세는 자신이 신격화되어 불멸의 존재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자신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 자체가 영원히 기억될 것임을 의미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그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신격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람세스 2세가 자신을 신격화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조합되어 있을 것이며, 그 중에는 자신의 위엄과 권력을 강조하고 나타내기 위한 목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유명한 위인이죠. 어릴 때 람세스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신으로부터 축복받은 파라오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그 당시의 이슬람 국가들이 수행했던 "칼리프" 또는 "신"으로부터 비롯된 전통과 유사합니다.람세스 2세의 자신감과 과시하는 성격을 바탕으로 보면, 그는 아부심벨 신전을 건설하여 자신을 신격화한 것은 자기 과시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교적 명성과 권위를 받기 위한 전략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람세스 2세 뿐 아니라 이집트인들은 파라오도 신과 동일시하였고 파라오를 하늘의 신 호루스와 동일시해 그가 이승에서 뿐만 아니라 저승에서도 영혼이 죽지 않는다고 믿어 미라로 만들어 거대한 무덤에 부장품과 함께 묻었던 것것 입니다. 또 파라오는 종교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많은 거대한 사원과 자신이 영원히 거처할 피라미드와 같은 엄청난 규모의 무덤도 살아 생전에 건립했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