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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신
코주신22.11.18

취침시간에 소변이 마려워 자주 화장실에 가는데 치료를 해야하나요?

나이
52
성별
남성

보통 밤에 두세번 소변을 보러갑니다.

물이나 술을 먹을때는 이해가 가는데 그렇지 않을때도 가는것이 잠에 방해가 되는데 비뇨기과 가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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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야뇨증은 야간에 과다하게 소변을 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수면시간에 신체는 소변을 적게 생성하고 농축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면중에는 6-8시간 정도 방해받지 않고 수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면 중 소변을 위해 2회 이상 기상할 경우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은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기저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요로감염이나 당뇨병, 신장질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경우에 자주 발생할 수 있으나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나 방광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임신시에도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수면 전 수분을 섭취하거나 방광을 자극하는 초콜렛, 매운음식, 신음식, 카페인음료, 음주 등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야뇨증이 있다면 원인이 될만한 위험인자를 중단해 보시고 지속된다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0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볼 때 불편하시군요.

    요실금, 빈뇨, 야간뇨, 급박뇨, 잔뇨감 등의 소변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생깁니다.

    남성의 경우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에는 요도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해당증상은 약물치료로 1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그래도 조절이 안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비뇨기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약물 처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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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대개의 경우, 현재의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미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 하체 운동이 부족하고 근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게

    되어 단순히 약물 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전립선 비대로 인한 빈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밤에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 증상은 보통 전립선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남자에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인데,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