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을 해도 자꾸 땀냄새가 나는 이유가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편인데 올 여름은 무지 덥네요

일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옷이 젖어서 잠깐만 쉬어도 냄새가 나네요

세탁시 섬유유연제도 넣고 하는데도 완로하고 나면 냄새가 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러면 데오도란트라도 몸에 뿌리시면 땀이 덜 나니까 옷에 냄새 배기는것도 덜할것 같은데 데오도란트 쓰시는개 어떠세요?

    세탁은 섬유유연제 써도 안된다면 혹시나 건조기 사용이시면 햇빛에 건조시키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데오도란트로 땀분비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을것 같아요

  •  지금 겪고 계신 '세탁 후에도 남는 땀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옷감 섬유 사이에 남은 피지와 세균,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섬유유연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땀 냄새를 확실하게 잡는 세탁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섬유유연제 사용 당분간 중단하기

     섬유유연제는 옷감에 얇은 코팅을 입히는 역할을 합니다. 땀과 피지 등의 오염물질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연제를 쓰면, 오히려 오염물과 냄새 유발 세균을 옷감에 가두게 되어 악취가 심해집니다.

    2. 과탄산소다로 살균 및 애벌빨래하기

     땀 냄새의 주원인인 피지(기름때)와 단백질을 확실하게 녹이려면 표백/살균 작용을 하는 '과탄산소다'가 필요합니다.

     활용법: 60°C 이상의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적당량 완벽히 녹인 후, 냄새가 나는 옷을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이후 세탁기에 넣고 평소처럼 세탁하시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단, 기능성 스포츠 의류나 색상 빠짐이 우려되는 옷은 라벨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3. 헹굼 단계에서 식초 또는 구연산 활용

     섬유유연제 대신 세탁기의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종이컵 반 컵 정도의 식초나 물에 녹인 구연산을 넣어주세요. 알칼리성이 된 세탁물을 중화시켜 살균 효과를 주고 꿉꿉한 냄새를 잡아줍니다.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는 건조 과정에서 모두 증발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땀에 젖은 옷은 건조 후 빨래통에 넣기

     땀에 젖은 옷을 축축한 상태로 빨래 바구니에 방치하면 세균이 폭발적으로 번식하여 냄새가 섬유 깊숙이 뱁니다. 즉시 세탁이 어렵다면 옷걸이에 걸어 땀을 바짝 말린 뒤에 세탁물과 합쳐주세요.

    5. 주기적인 세탁조 청소

     만약 위의 방법을 모두 써도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내부(세탁조)의 곰팡이나 찌든 때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 내부를 한 번 청소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