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수스의 벨라(Bela-)는 하옇다는 뜻이고 루스 (-rus)는 역사적으로 동슬라브 민족의 고대 국가였던 '루스'를 의미합니다.
즉 하얀 루스 또는 서쪽 루스를 지칭한 지명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한자어권에서는 백러시아라고 부르기도 했었습니다.
벨루루스와 러시아는 모두 이 고대 루스의 후예이며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문화적, 종교적으로 깊은 연관성을 맺어왔습니다.
특히 러시아 제국과 소련 시절에는 같은 국가 연합의 일원이기도 했구요.
현재도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양국은 연합국가 협정을 맺고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깊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밸라루스는 친러 국가로 분류되고 국제 관계에서러시아의 주요 동맹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리적 근접성을 넘어선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유대가 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