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은 주로 어느소재에 많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옛날부터 환경호르몬에 대해 많은 교육을 받았었는데요
근데 어느 소재에 많으니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못들은 것 같아요
환경호르몬은 어느 소재에 많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
환경호르몬이 어느 소재에 많다기 보다는 생활 편의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모든 물질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함유량의 차이라서 우리가 크게 환경 호르몬이라 하는 부분은 하기 참고 하십시오.
환경 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로는 각종 산업용 물질, 살충제, 농약, 유기 중금속류, 다이옥신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 에스트로겐류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다이옥신은 소각장에서 피복 전선이나 페인트 성분이 들어 있는 화합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이다.
아울러 컵라면의 용기로 쓰이는 스티로폼의 주성분인 스틸엔 이성체 등이 환경 호르몬으로 의심받고 있다.
이러한 환경 호르몬은 생태계 및 인간의 생식 기능 저하, 기형, 성장 장애, 암 등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생물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켜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문제와 함께 세계 3대 환경 문제로 등장하였다.
세계 야생 동물 보호 기금 목록에서 67종, 일본 후생성에서 143종, 미국에서 73종의 화학 물질을 환경 호르몬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환경호르몬은 우리몸의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이에요.
일부 실리콘과 플라스틱이 환경호르몬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해요.
우리 몸의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호르몬 불균형으로 성장, 발달, 생식 등 여러가지 건강문제를 유발시키고 있어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 캔의 내부 코팅, 페트병, 일회용품, 화장품, 장난감 및 문구류, 카드영수증, 비닐류,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비닐랩 등 환경호르몬이 도사리고 있어요.
또한, 랩이나 비닐, 플라스틱, 통조림 캔, 믹스커피 봉지 등을 고온에 노출시키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하게 되요.
(용기에 PP라고 쓰여졌으면 전자렌지 사용 가능, PS는 금지)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몸을 위하여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모는 주의해야 해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유기농식품 섭취, 화장품과 개인용품 관리, 집안 환경개선, 유해물질이 없는 장난감 및 식기용기 선택 등 관리가 필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환경호르몬은 몸 속 세포물질과 결합하여 내분비계 기능을 교란시키는 물질입니다. 즉, 동물이나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물질을 총칭합니다.
컵라면 용기등에서도 나오며 특히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에서 환경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천연소재인 유리·도자기
등의 용기와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플라스틱이나 합성물질 또는 화확물질로 이루어진 제품들에 많이 환경호르몬이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같은 경우 전자레인지 돌리면 더 많은 호르몬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