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납품에 대한 선급금보증보험을 서울보증보험외 취급하는 보험사가 있나요?
물품납품계약시 선급금 보증보험을 발급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서울보증보험에서는 발급이 어려운 상황인데 다른 보험사에서는 발급을 받을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서울보증보험에서 발급이 어려우시다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 손해보험에서도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때때로 은행에서 지급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방식도 사용이 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선급금 보증보험은 서울보증보험이 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이 발급이 안 된다면 은행에서 지급보증서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건설공사계약, 납품계약 등 각종 계약에 따르는 채무의 선급금을 보증하여 드리는 상품인 선급금이행보증보험은 입찰보증금, 계약보증금, 차액보증금, 하자보증금, 선금급지급에 대한 담보, 물품외상판매 대금, 기타 각종 지급보증에 대한 담보를 대신해서 활용하는데요. 선급금 보증보험에 가입하려면 SGI 서울보증 웹사이트나 지점, 대리점 등을 통해 가입을 신청하고 사업자 등록증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한 뒤 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납부하고 증권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국내에서 서울보증보험이 유일한데요. 왜 발급이 안되는지 서울보증보험에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
물품 납품 계약 시에는 발주처가 먼저 지급하는 선급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급금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보험은 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때 발주처가 지급한 선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장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서울보증보험(SGI 서울보증보험)에서 취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국내의 다른 일반 손해보험사들은 선급금 보증보험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서울보증보험이 유일한 발급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해외의 글로벌 보증보험사인 Chubb이나 Travelers 같은 곳에서는 Advance Payment Bond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보증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이 국내에서 ‘프론팅’ 방식으로 보증을 발급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발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우선 서울보증보험에 발급이 불가능한 구체적인 사유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에는 해외 보증보험사나 전문 중개기관을 통해 대안을 찾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절차가 복잡하고 보험료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 상담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현재로서는 서울보증보험이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이지만, 상황에 따라 글로벌 보험사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