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지혜중에 칭찬하는 사람을 멀리하라고 하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탈무드의 이야기중에 어떤 사람은 너를 비난하고 어떤 사람은 너를 칭찬한다. 너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가깡이 하고 너를 칭찬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는 말이 있는데 나를 싫어하니까 비난하고 나를 좋아하니까 칭찬을 해주는 걸텐데 굳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탈무드는 현자의 지혜를 모은 책이지요. 단순히 칭찬하는 자를 멀리하고 비난하는 자를 가까이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라고 한 말은 아닐것입니다. 거기에는 속깊은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자기를 칭찬하며 아첨하는 자를 멀리 하고, 오히려 자기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사람을 가까이 함으로 독선이나 아집에 빠지지 않고 바른 길로 가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단순히 엄마가 아이를 칭찬하는 그런 의미의 칭찬은 아닐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남지혜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여기서 칭찬의 의미는 순수한 칭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부와 아첨을 하는 달콤한 말들도 포함된 칭찬입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좋은말만하는 사람보다는 나에게 충고나 따끔한 격언을 해줄수 있는사람이 진정으로 나를 위하고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칭찬을 하는 사람을 멀리하라고 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칭찬해주는 사람은 진짜 진심으로 칭찬하는 게 아닌 '자기 이익'을 그 사람으로부터 얻어 내기 위해서 칭찬을 가식적으로 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사람을 멀리하고, 오히려 귀에 듣기 거북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은 진정성 있게 그 사람을 걱정해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므로 가까이 하라 이런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 이걸 스트레스로 받아들일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 역시 그 사람의 선택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말에도 " 몸에 좋은 약이 쓰고 , 몸에 안 좋은 약이 달다" 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저를 정말 걱정 해 주는 사람이라면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보다는 때로는 쓴 소리도 해주는 사람이 정말 나 자신을 위하는 사람입니다.대표적인 예로 부모님을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