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노트북을 용산에서 샀었는데 2013년도에...

노트북 고정해주는 받침대라고 해야할까요...,

그외 프린터 나사 등...

이 나사 부품용노트북 있지 않는한 활용도가 없어요.

부품용노트북이 된 2021년도인가...,

그 노트북은 LVDS ad보드 카드로 사서 처분하고,

의뢰해서... 액정은 빛도 못 보았습니다.S사 노트북인데... i7 3630qm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에 회사마다 달라서 못 쓴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반만 맞습니다. 노트북 나사는 규격 자체가 세계 공통 미터 나사예요. 지름으로 보면 이 밀리, 이점오 밀리, 삼 밀리 이 셋 안에서 거의 다 끝납니다. 회사마다 다른 건 규격이 아니라 길이하고 머리 모양이라, 골라내면 충분히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값어치 있는 게 엠닷투 에스에스디를 고정하는 나사입니다. 지름 이 밀리에 길이 삼 밀리짜리인데, 워낙 작아서 한 번 튕겨나가면 못 찾는 물건이에요. 새 에스에스디를 사도 나사가 안 들어 있는 경우가 흔하고, 따로 사려면 한 봉지를 통째로 사야 합니다. 갖고 계신 것 중에 제일 작은 애들만 따로 모아두시면 언젠가 분명히 씁니다.

    그다음이 이점오 인치 드라이브에 쓰는 삼 밀리 나사예요. 이건 외장하드 케이스나 데스크탑 브래킷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하판을 잠그던 나사들은 이 밀리나 이점오 밀리인데 길이가 제각각이라, 지퍼백에 길이별로 나눠서 몇 밀리인지 적어두시면 나중에 다른 노트북 열었다가 하나 잃어버렸을 때 바로 꺼내 쓰실 수 있습니다.

    쓸 데가 노트북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크기 미터 나사는 공유기나 셋톱박스, 게임 패드, 소형 선풍기 같은 웬만한 전자기기 안쪽에 다 들어가요. 뭔가 열었다가 나사 하나가 뭉개졌을 때 규격만 맞으면 바로 대체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건 안 버리고 자석 접시에 모아둡니다.

    반면 받침대나 브래킷 종류는 솔직히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그건 정말 그 모델 전용으로 뽑아낸 판금이라 다른 데 안 맞아요. 다만 액정 뒤에 붙어 있던 프레임이나 방열판은 얇은 알루미늄이니, 억지로 쓰려 하시기보다 고철로 분리해 배출하시는 게 낫습니다.

    참고로 프린터에서 나온 나사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굵고 끝이 뾰족한 셀프탭 형태가 많아서 플라스틱에 파고들도록 만들어진 거예요. 노트북 나사랑 섞이면 나중에 헷갈리니 아예 따로 두세요. 그리고 나사는 일반 쓰레기로 나가면 재활용이 안 되니, 버리실 땐 고철류로 모아서 내놓으시면 됩니다.

    채택된 답변
  • 이거 어차피 못써요. 대부분 같은 회사 노트북에만 사용되거나 아니면 그쪽 모델 계열 노트북만 사용할 수 있는 나사들입니다. 그냥쓰레기통에 버리셔도 무방합니다.

    너무 작기도 하니 그 지퍼백 작은거에 같이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 에고 기껏 돈주고 사셨는데 쓸수가 없으면 얼마나 짜증날까요.. 아예 다 해체 하셔서 다른거 만들어보시는건 어떠세요 다른용도로 나름 집에서 쓸수 있을만한 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