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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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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관련 질문입니다.......

아기 키우는데 남편이 우울증이 생겼는지 아침이고

저녁이고 짜증이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질질짭니다

왜그러냐 물어보니 이유가 많은데 개중에 저한테 원하는점을 몇가지 말하더라구요

이유도 많은데 그게 저랑 관련된것도있고 아닌것도 있대요

그 원하는거 말하는것도 솔직히 듣고 기분 불편했지만 불만이아니라..그냥 저의 부족한점을 말하길래 노력하게따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냥 아기 얼집보내고 시간 생기는데 전이랑 청소하는게 큰 차이가 없다..불만은 아니지만.. 집안일 안보이는곳도 치웠음좋겠다,등)

진짜 정말 요즘 사람 질리게 해서 넘어갔어요

근데...제가 좀 원래 상대방 생각을 잘 넘겨짓긴 하는데.

남편이 최근에 동료랑 통화했는데 그 분이 육아휴직이래요. 근데 제가 그럼 아기 얼집보내고 그분 꿀이네? 하니까

남편이 너도 꿀이야? 물어보는데.. 솔직히 표정이랑 말투에서 다 느껴지잖아요..이사람이 내가 꿀이라는걸 말해주고싶구나 그런게 느껴지니까 확열받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부분에 대해 말하니까 넘겨짓지말라면서 그냥 말한거라 하는데...그뒤에도 그분이 아기 요리랑 저녁까지 다한다고 말하는데 불과 몇분전 저한테 원하는점이 저녁과 아기 요리에관한 말도 했거든요.. ㅡㅡ 좀 하면좋겠다..

근데 그말을 저한테 한다는건...들으라고 한거지않나요?

그리고 저는 아기요리랑 남편저녁도 매일은 아니여도 하거든요; 근데 본인이 맛없으니까 싫다고하거나 해줘도 표정 안좋아서 제가 빈정상한적이 한두번도 아니에요

그런점을 남편한테 말했을때도..무슨 먹고싶은거 없어서 그랬다는둥...먼 헛소리죠?ㅜ

그리고 저도 일하고싶습니다. 근데 그런거 알면서 여자가 돈을 잘번다는둥 여자네집도 잘사는거 알고있어요 이미..(이건 그냥 말한거지만 눈치가 있음 제가 물어봐도 적당히 가려말해야죠)

제가 남편이라면 내 와이프 기죽을가봐 저런얘기 하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나땜에 분위기 안좋았을 경우에는 눈치껏 말해야죠...

그리고 저녁도 본인이 원하는거 아니면 해줘도 안먹습니다

근데 다 싸우고 끝에 제성격 이상한걸되는것도 저는억울하고 자꾸 싸우게되고 하 진짜 짜증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남편이 원래 그러지 않는 성격인데 갑자기 그런 경우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우울증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내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없는 개인 이기주의 성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육아와 취업 중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 일을 선택할 정도로 육아는 힘들고 부부가 공동으로 하는 것인데 남편 시선에 육아가 별거 아닌 것처럼 비추어 질수도 있습니다. 그런 남편을 무시하면 무시한다고 또 감정 다툼을 합니다. 부부는 대화로 모든것을 풀어나가야 하느데 남편 성향이 그러하다면 대화를 적게 하는 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질문자님이 겪고 계신 상황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이제 신혜성 남편분이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에 시달리는 것 같은데 그걸 배우자한테 투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근데 남편분의 불만 표출 방식이 매우 수동공격적이에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다른 사람 얘기를 하면서 질문자님을 비교하고 압박하는게 보이네요

    ​집안일이나 요리에 대한 불만도 명확하게 소통하지 않고 돌려서 말하니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로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대화로 풀어가는 연습이 필요해 보이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부부관계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부부상담을 한번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 남편분께서 사람을 킹받게 하는 스타일이 있는것 같네요. 남편분께서 월 1000벌면서 그렇게 찡찡대면은 오히려 반대로 아내분이 조금 더 열심히 해주셔야겠다 싶었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정말 짜증이 날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군가를 비교질하는데, 제일 짜증나죠. 그 만큼 상대의 입장적인 배려를 모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번 부부상담 같은곳에서 상담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각자 일은 다르고 강도가 다르지만, 일의 힘듦을 느끼는것은 다 똑같다고 보거든요. 꿀직업이라는것은 없다고 보고, 꿀직업이라고 해도 그 과정 안에서도 힘듦은 무조건 있습니다. 그걸 알려주세요. 남편분께서 만약에 "밖에서 일하는게 더 힘들지 않느냐, 아이 보는것도 힘들긴 하곘지, 근데, 밖에 나가서 일하는 것도 힘들다" 라고 말하신다면, 아이 돌보는일 해보라고 해보세요.

  • 지금 말씀하시는게 한치 거짓도 없이 사실이라면 신랑분한테 문제가 다소 많아 보이는것 같은데요.

    자신은 바깥일하면서 고생하는데 집에서 애나보면서 꿀이나 빠는 그런대도 밥도 맛있게 못하는 그런사람으로 질문자님을 생각하고 신랑분 스스로 자신 혼자 고생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사로 잡힌게 아닌가 싶은데 이거 좀 많이 위험해 보입니다.

    하루 날잡고 진지하게 오해를 풀우있도록 진솔한 대화를 유도해보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신다면 최악의 수까지도 생각하시는게 앞으로 아이를 위해서나 질문자님을 위해서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 저 같아도 꿀이야? 라고 물어보신 부분에서 신경이 쓰였을 거 같습니다.
    육아 하시는것도 힘드신데, 남편분까지 신경쓰이는 일을 하시니, 속상하고 지치실 것 같습니다.

    아마 육아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나, 그 짜증들이 묘하게 말투로 나타나서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ㅠ

    질문자님께서도 상처받으셨던 그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것도 좋을 겄 같습니다.

    "그런 말이 신경쓰이고, 상처가 된다."처럼, 분명하게 얘기하는것도 좋은 거 같아요.

    아이 키우시는것도 힘드실텐데.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 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