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식기 부위(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는 개인별 털의 굵기, 밀도,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5~10회 정도 시술을 받아야 완전히 제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 제모는 털이 성장하는 주기에 맞춰 여러 번 시술해야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로는 모든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아요.
또한, 사람마다 호르몬에 따라 남아있는 잔털이 다시 올라올 수도 있어, 이후 정기적으로 유지 시술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술 시 통증은 개인차가 있지만, 겨드랑이 제모보다 더 아픈 편입니다. 특히, 생식기 주변은 피부가 얇고 신경이 많아 통증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마취 크림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요.
레이저 제모 전에는 면도기로 털을 미리 밀고 가야 하며, 너무 길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시술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깊게 밀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